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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아내가 임신 하고나서

안녕하세요 이제 10주차 예비아빠 입니다. 아내가 임신 하고나서 짜증이 너무 늘었어요. 저 나름대로 아내한테 잘해주고 있는데 아내가 호르몬때문인지 신경질적이고 계속 시비 거는 말투네요. 어제는 참다참다가 같이 있으 면 저한테 계속 짜증내니까 컴퓨터 게임하러 방에 들어갔어요. 저도 아내 임신해서 힘든 거 아는데 짜증 계속 받아주기가 힘드네요. 아내 임신 중에 무조건 다 짜증 받아주고 맞춰 주는게 맞겠죠..? 임신 중기가 되면 좀 괜찮아지려나요.. 예비 엄마 아빠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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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1. 안녕하세요 저도 겨우 16주차밖에 안되는 예비아빠이지만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임신이라는게 물론 아빠들도 힘들겠지만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젤 힘든건 엄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신하고나면 엄마들이 입덧이 심하신분도 계시고 온몸이 쑤시고 임당도 오시는분도 계시고 환도선다도 있으신분도 계시구 결국에 엄마들 몸이 망가지면서도 아픈걸 참고 우리 애기를 위해서 영양제도 챙겨먹고 먹고싶지만 먹으면 안되는 음식도 자제하고 그에 반해 아빠들은 엄마들이 느낀거에 비해 새발에 피라고 생각합니다 아빠들이 몸이 망가지면서 애를 품고있는 엄마를 위해 해줄수있는게 마시지,집안일,크림발라주기밖에 안되는데 힘이 드시더라도 와이프분과 애기를 위해서 이해해주세요 화이팅 입니다

  1. 임신하고나서 집안일 거의 남편이해주고 다리도 주물러주고 하면서 고생하는 남편보면 미안하고 고마운마음 들면서도 아무것도 아닌일에 남편에게 짜증내고 화내고있는 저를 발견할때가 있어요. 이전에는 안그랬는데 기껏해야 생리전증후군때문에 일년중 몇번정도였는데 임신하니 매일이 호르몬과의 전쟁이에요. 아내는 매일 배아를, 또 태아를 성장시키느라 하루 24시간 마라톤을 뛰고있어서 체력적으로는 누구보다도 지쳐있어요. 근데 치솟는 호르몬과 불안감, 변화해가는 신체에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졌을 시기에요. 체력도 정신도 조금이라도 괜찮을 남편이 내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조금씩 더 이해해주고 참아주세요. 임신은 장기전이라 엄마들 당연히 화이팅이지만 우리 남편들도 화이팅 해보자구요!

  2. 임신 전에 그러지 않으셨다면 호르몬이나 입덧, 피로감(잠이 쏟아지고 새벽에 소변 잦음), 불안감(초기니까 아이가 어찌 될까봐..) 등등 때문일 것 같아요. 머리로 이해해보려 하지만 매번 받아주는 마음은 어렵고 힘드시죠? 아내도 남편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네요ㅜㅜ

  3. 우리 같이 힘내보아요 젤콩이아버님 우리가 힘든거보다 우리아가 엄마들이 더 힘들거에요ㅠㅠ 화이팅!!!!! -짱짱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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