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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베동

/ 육아고민

아기4개월엄마들 이걸버티신다구요?

분태기와서 수유랑 800대에서 600대로.훅 내려오고 옆잠베개 치우고 급 잠퇴행와서 낮잠 40분자면 찡얼대서 한참 달래주고 잠연장해도 곧 깨고 밤잠은 새벽1시되면 한시간씩 깨네요…아진짜 사람사는게아닌것같고 먹지도 자지도못해서 예민해지고 그렇게이쁘던아기가 웃어도 별감흥이없어요..아무리 남편이 주말에 봐준다해도 맘에안들어서 내가다시보게되고 평일엔..그냥 무서워요 평일오는게. 진짜 잠때문에 이런저런 아이템도써보고 원래옆잠베개에서 잘자던아기라 잠들엇다가도 등닿이면 깨기일쑤고 끊었던 쪽쪽이 다시 꺼냈고..맘처럼 안되는 육아에 스트레스 무진장 쌓이네요 4개월 다들 무사히 지나가셨나요?이게 끝이아니라 이앓이,원더윅스 앞으로 생길 이벤트에 벌써 겁나고 무서워요 처음으로 아기낳은거 후회되고 산후우울증이 왜오나싶네요..나만 멘탈약한것같고 지금 옆잠베개며 쪽쪽이,수면조끼 등등 버릇되서 나중에 다 졸업못하면어쩌지싶고 걱정만태산 ㅜㅜㅜㅜ

댓글

11

  1. 둘째 키우는 입장에서 볼때 내려놓으셔도 되는것들을 빨리 내려놔야 엄마가 편하고, 엄마가 편해야 아이도 이쁘고, 남편도 내편같고 그런 것 같아요. 지금 글만 보면 분태기 신경 안쓰셔도 되고, 옆잠베개 계속 쓰셔도 되고, 쪽쪽이도 쓰셔도 되고, 남편 하는게 맘에 안들어도 참고 냅둬야만 해요. 의무입니다 냅둬야해요!! 남편하는게 잘 안냅둬지면 눈에서 안보게 그냥 밖에 나가서 쉬고 오세요 혼자 카페라도 다녀오셔요. 분유 질먹을때 안먹을때 있는데, 앞으로 이유식 유아식 넘어가면 마찬가지에요. 아이들은 급성장기엔 알아서 엄청 먹고, 그러다가 또 너무 안먹기도하고 그러더라구요. 어떤애들은 여름에 많이 크고 어떤애들은 겨울에 많이크고 그런 차이도 있어요. 수면연장은 옆잠베개 쓰고, 쪽쪽이하고 모든 편한수단 동원하셔서 하셔요 그냥. 애들은 크면 다, 정말 모든애들이 다 알아서 잘 자요. 쪽쪽이 평생하는 사람 없고, 옆잠베개 영원히 쓰는 아이 없어요. 어느날 때되면 두개다 너무 쉽게 끊을 수 있는 것들이지만, 아이의 이쁜 순간순간은 한번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아요. 그냥 좀 더 쉬시고, 대신 아기의 이쁜 순간을 더 즐기셔요. 정말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곧 혼자 앉고 잡고 서고 걷고 뛰고 말 한마디 두마디씩 하고.. 아기를 키우며 힘든 순간도 많지만 정말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는건, 앞으로 더더욱 이뻐질거에요. 더더 사랑스러워질거에요. 정말이에요. 그러니 미리 걱정마시고, 즐기세요!!!!!!!!!

  2. 저도 첫째때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일단 엄마도 사람인지라 짜증나는거 힘든거 당연하고요. 내몸이 힘들면 정신도, 몸과 정신이 힘들면 아무리 내새끼여도 안예쁠수 있어요. 저 첫째는 예민한 애는 아녔지만 처음해보는 육아에 걱정인형+완벽주의성향이 좀 있는 저로선 처음 5개월정도가 제일 힘들었네요.(우울증 진단 후 약도 두달정도 먹었어요) 근데 애 한 30개월 키워보고 또 둘째도 나아보니 '꼭 그렇게까지 안했어도 됐었구나' 싶은 것들도 많더라구요. 집도 꼭 안 깨끗해도 됐고, 산후탈모로 떨어지는 머리카락도 그려려니 해도 됐고(다시 남), 남편이 좀 못하고 못마땅해도 저 사람도 처음인데 하는 맘으로 봐주면 좋았을거 같고(확실히 덜 싸우고 거정의 평화가 옵니다)...등등 위 댓글에서처럼 이런시기는 금방 지나가요. 그리고 엄마가 좀 익숙해지면서 내려놓는 시기가 오면...아이도 무진장 이뻐집니다^^ (그래서 그 힘든것도 잊고 또 둘째를 계획해 낳았네요^^;;) 분태기도 너무 걱정마세요. 다 자기 먹고 살만큼은 먹고 똥도눌때되면 누더라구요ㅎㅎ(첫째 때 변을 기본 3~4일, 최장 6일인가 안봐서 큰 병원가서 장초음파 찍고 난리쳤는데 이유식 먹이니 1일1똥함) 지금 저희 둘째도 분태기인지 바꾼 분유때문인지 800넘게 먹던거 600으로 떨어졌는데도 잘 크고 있답니다. 결론은, 엄마가 좀 내려놔야 육아가 편해지고, 그래야 아이도 엄마도 둘 다 행복해진다는거에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지금은 누구나 다 그런 시기니 자책도 마시고 애가 좀 울어도 넘 걱정마시고 여유를 조금씩 가지려고 해보시면 지금보다 훨씬 나아지실거에요^^ 엄마는 위대한거 아시죠? 이 또한 다 잘 이겨내실거에요. 응원합니다!!

  1. 둘째맘으로서 첫째때 이런거 다분히 이해 됩니다 분태기는 시작일뿐이에요 이유식 유아식 하면선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아요 옆잠베게 쓰세요 쪽쪽이도 쓰시고요 아이가 이것들로 좀 더 자준다면 아직은 이런템들 더 사용해도 괜찮아요 아이들은 나중에 힘든 과정은 분명히 잇지만 육아템들 졸업 다 해요 남편육아는 흐린눈 또는 자유부인으로 둘이 우당탕탕해도 그냥 귀마개하고 자거나 밖으로 나가세요 그리고 평일엔 젖병.쪽쪽이 소독 외엔 애기 낮잠때 같이 자세요 이렇게라도 쪽잠자야 엄마도 긍정회로가 돌아요 화이팅이요!!!

  2. 낮에는 확실히덜자긴한데 그래서 흐린눈하고 집안일 할수있을때만하고 아기잘때 짧든길든 일단자고 먹을수있을때 배부르게먹고 이시기 지나길 버팁니다 ㅎㅎ 끝이 언제인지만 모를뿐 아기는 계속 성장하니까 맘을 놓고 육아하면 힘들긴해도 웃음한방에 충전되네요 엄마가 최대한 여유를 가지고 당분간은 할 수 있는것만 하셔요

  3. 둘째 키우는 입장에서 볼때 내려놓으셔도 되는것들을 빨리 내려놔야 엄마가 편하고, 엄마가 편해야 아이도 이쁘고, 남편도 내편같고 그런 것 같아요. 지금 글만 보면 분태기 신경 안쓰셔도 되고, 옆잠베개 계속 쓰셔도 되고, 쪽쪽이도 쓰셔도 되고, 남편 하는게 맘에 안들어도 참고 냅둬야만 해요. 의무입니다 냅둬야해요!! 남편하는게 잘 안냅둬지면 눈에서 안보게 그냥 밖에 나가서 쉬고 오세요 혼자 카페라도 다녀오셔요. 분유 질먹을때 안먹을때 있는데, 앞으로 이유식 유아식 넘어가면 마찬가지에요. 아이들은 급성장기엔 알아서 엄청 먹고, 그러다가 또 너무 안먹기도하고 그러더라구요. 어떤애들은 여름에 많이 크고 어떤애들은 겨울에 많이크고 그런 차이도 있어요. 수면연장은 옆잠베개 쓰고, 쪽쪽이하고 모든 편한수단 동원하셔서 하셔요 그냥. 애들은 크면 다, 정말 모든애들이 다 알아서 잘 자요. 쪽쪽이 평생하는 사람 없고, 옆잠베개 영원히 쓰는 아이 없어요. 어느날 때되면 두개다 너무 쉽게 끊을 수 있는 것들이지만, 아이의 이쁜 순간순간은 한번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아요. 그냥 좀 더 쉬시고, 대신 아기의 이쁜 순간을 더 즐기셔요. 정말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곧 혼자 앉고 잡고 서고 걷고 뛰고 말 한마디 두마디씩 하고.. 아기를 키우며 힘든 순간도 많지만 정말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는건, 앞으로 더더욱 이뻐질거에요. 더더 사랑스러워질거에요. 정말이에요. 그러니 미리 걱정마시고,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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