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말하는 태동은 물고기가 꿀렁한다는 느낌이에요 마지막에말씀하신게 태동 맞는것같아용
익명
/ 임신고민
이번엔 태동이 맞을까요?
첫 임신이고 낯선 느낌이 든 건 17주 후반이었어요. 오전이랑 오후에는 3-4시간 정도 아랫배에서만 진동이 느껴졌어요. 그래서 태아 딸국질인가보다 생각했어요. 그렇게 18주쯤 되니까 진동은 느껴지지 않았는데, 아랫배와 배꼽을 중심으로 좌우에서 톡톡톡 느낌이 들었어요. 역시 태동인 줄 알고 지냈어요. 19주 후반에 장염에 걸려서 수액 맞고 유산균 처방받고 죽을 먹기 시작했어요. 톡톡톡 느낌이 안들길래 내원했는데 초음파 봐주시면서 이게 태동이 아니래요. 자궁 주변을 지나는 굵은 혈관들이 피가 힘차게 꿀렁이며 지나가면서 맥박 진동이 배까지 느껴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자궁으로 혈류가 잘 흐른다는 뜻이니 좋은건데 태동이 아니라 맥이 빠졌어요. 그리고 20주가 되서 어제 정밀초음파를 봤는데요. 다리 잘 움직이고 주수에 맞게 크는 것도 확인했는데 태동이 안느껴지니 초조하더라고요. 오늘 오후 6시쯤 배꼽 오른쪽 부분에서 꿀렁꿀렁 이런 느낌이 몇차례 있었고, 지금은 쭉 조용합니다. 이번엔 태동인걸까요? 이거 하나때문에 내원하기도 애매하고, 궁금하고 초조합니다.
댓글
3
처음에는 약간 구루룩 하는 느낌이에요
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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