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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시어모니가 아이 보고싶다고 출산때 저희집 오고싶으시대요ㅠㅠ

도와주시러 오신다지만… 제 스스로 친정엄마가 간절히 필요할거같아서 친정엄마께 출산때쯤 (11월쯤) 오셔서 두달정도 와달라고 말씀드린 상황이거든요. 제가 쌍둥이를 가져서 시어머니가 본인도 도와주고 싶다하시는데 ㅠㅠ 참고로 저희는 미국에 살고 친정, 시댁 다 멀리사세요. 친정부모님은 60대초 운전, 요리, 집안일 다 잘하시고 비행기타고 6시간 거리에 사시고 시부모님은 70대초 15시간 거리에 사셔요… 운전 못하시고 미국 놀러오셔도 저희가 거의 다 모시고 다녀야 하는 상황이에요. 저희 부모님은 그래도 북미에 20년정도 사셨고요. 제가 쌍둥이 아들 둘이라 제왕절개 할거고 시어머니랑 친정어머니 두분다 저희집에 계시기엔 제가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서 시어머니한테 내년초에 와달라고 한 상황이에요. 연말에는 친정아버지, 남동생 부부 휴가내고 잠시 저희집 방문할거같아요. 남편은 친정가족만 저희집 오면 시어머니가 질투할거 같다는데… 친정엄마는 그럼 시어머니보고 먼저 오시라고 하시는데 진짜 난감하네요🥲수술해서 환자인 제 맘이 편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ㅠㅠ

댓글

14

  1. 저도 비슷한일 있어서 남편한테 예를 들어서 "포경수술하고 종이컵달고 바지 못입고 누워있는데 장인 장모가 병간호해준다고하면 괜찮겠어? "라고 했더니 어느정도 이해하더라구요 ㅋㅋ

  2. 남편분이 조금 헷갈리시는걸까요..! 아기 위주로만 보면 안되죠. 출산하고 바로 아기 케어 가능한 몸이면 누가 오셔도 도움주시는것이니 상관없지만, 엄마는 아픈딸 생각해서 오시는걸텐데용… 출산한 산모를 생각하면 질투라는 말은 나올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어머니께서 실제로 질투하실지 안하실지 모르겠지만 남편분께서는 중간에서 그런 포지션 안되지용..구분하셔야됩니다~~~ 남편분 반대로 생각해서 본인 아프실때 어떤 분이 편하실지 생각해보시면 답 나올거 같아요.

  1. 남편분께서 쓰니님을 좀더 배려해서 시어머님께 잘 이야기해주셔야 맞을 것 같아요. 사실 출산후 친정엄마가 더 편하고 도움이 되는건 사실이니까요. 아기 보고싶으신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상황이 여유지않으니 삐지시더라도 그냥 두시는 게 당연할 것 같아요. 사진 자주 보내드림 돼죠! 어머님께도 시어머님 상황 더 이야기 안하시는게 좋겠구요! 괜히 도와주시면서 맘쓰시는거 속상하잖아요.

  2. 으..불편.. 남편한테 이야기해요

  3. 무조건 산모가 편해야죠 ㅜㅜ 목숨걸고 낳고, 몸조리하는건데... 이건 딱 자르는게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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