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일 상의하는건데 왜 눈치주냐고함,,,, 그걸로 눈치줬냐고... 크고 중요한일 얘기하느라 시간 많이 썼으면 사사로운 일은 통화 안해도될텐데 뭔놈의 사소한 일까지 다 얘기를 하는지.. 맛집물어보러 왜 전화하냐고 ㅋㅋㅋㅋㅋ
익명
/ 자유주제
시댁은 시댁인걸까요
시댁식구들 나한테 피해주는것 전혀 없는데,,, 짜증나려고 하는 이유가... ㅡㅡ 남편이 가족들이랑 전화 자주하고 뭔일있으면 상의한다고 ... 특히 누나랑 얘기많이하고 또 길게함... 뭔놈의 전화를ㅡㅡ 밖에 있을때 전화 길게하고 그래서 나도 남편이랑 통화해서 저녁메뉴 빨리 정해야된다던가 등 빨리 얘기해야 될일 있는데 전화한다고 내전화 받지도 않고ㅡㅡ 집안에서도 전화길게하고 뭐해야되는데 전화하고 있으면 진짜 한두번도 아니고 하.. 언니도 너무 나한테 착하고 어머님도 오히려 내 눈치봐주시는데 시댁은 시댁인건지ㅡㅡ 남편은 가족들이랑 전화하고 중요한일 상의하는걸로 눈치주냐고 하는데 남편 태도에 따라 시댁에 대한 감정이 안 좋아지려고 하네요 저한테 정말 잘해주시는거 아는데 정도껏해야지 나도 언니랑 한번씩 길게 전화할때 있긴하지만... (남편은 그런거 신경 안쓰는 성격이라서 괜찮을수도) 정말 짜증나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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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공감이요….. 전 그래서 신혼초부터 남편한테 일하고 집 오는 퇴근길에 통화해달라고 했어요 차타고 출퇴근해서요 그러다 아기가 태어나고 너무 바쁜데 전화오시더니 처음에는 부탁할거 있어서 (서류같은거) 이해했는데 또 전화오시더니 무슨 그릇을 팔았다 이런 시시콜콜 하길래 전화끊고 그날 대판 했어요. 지금 바쁜데 나는 밤수유하고 졸려서 남편이 좀 봐줘야 내가 한시간이라도 자는데 그런 생중계 얘기하면 나중에 전화할게요 하고 끊어야지 왜 내생각은 안해주냐고 정말 제가 거의 뒤엎었어요 그후로 길어질거같으면 내일 할게요 하고 끊더라구요 남편 퇴근 일주일에 4번 1.5시간씩 통화하십니다… 애기 영통한다고 영통은 일주일에 3번은 합니다 너무 시간이 많으셔서 그런거같아요 ㅠㅠ
하 저도 남편이 원가족이랑 너무 거리가 가깝고 교류양도 많지만 내용도 너무 시시콜콜한것까지 과하게 공유를 해서 (그럼 참견이 따르기 쉽죠..).. 여러번 대판 싸우면서 선긋기를 좀 해나가고 있어요 우리 결혼생활 둘이하는게 아니라 시부모님한테 다 중계하는것같다 등등 + 일주일에 긴 통화는 2회 이하로 해달라, 이런 종류의 얘기들은 공유하는거 싫다 등등 얘기 많이 하고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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