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려다가 글을 읽다가 화나서 씁니다 2월에 출산예정인 남편인데요 제 기준에선 자질이 없어보이네요. 안타깝지만 그만 두어야 하지않을까 싶네요 아이를 위해서라도요 미래가 뻔해 보입니다. 사람 바뀌지않아요 본인이 엄청난 사건과 계기가 있지 않는 한 그대로일껍니다. 사람 고쳐못써요 왜 작성자님 인생을, 아이의 인생을 그 사람때문에 그렇게까지합니까 도박, 여자, 술 이 3가지중에 하나만 있어도 거르라는데 답도 없어보입니다. 맞팔? 끝이에요 아이 태어나면 여행이든 유치원이든 학교 행사든 가야합니다. 그때마다 도박에 빠지고 새벽에 들어오는 꼬라지? 전 못봐요.. 저도 같은 남자지만 친구, 지인으로도 하기싫어지네요. 제 누나나 여동생이었다면 낙태하게 하고 연을 강제로 끊게 했을듯합니다. 아직 되돌리기엔 늦지 않았습니다. 댓글에 휘둘리지 마시고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판단해보세요. 일부러 쎄게 글썼네요 행복하세요
안정적이지 않은직장, 맞벌인데 마미혼자 독박가사, 담배끊으란것도아니고 집밖에서 피는것도 안하는 의지박약, 새벽에들어오며 잠깨우는건 괜찮고 지는 불빛하나못견디는 내로남불, 도박끊었다하고 도박장기웃거리는 중독자... 나머지가 얼마나 완벽하길래 이걸 봐주고 있는지 감도 안오네요 ㅠ
2027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새벽에 들어오는 예비남편
저는 곧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결혼 준비 중에 아이가 찾아왔고, 처음에는 행복하기만 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제가 꿈꿨던 미래가 사라진 것 같은 마음이 들어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임신해서 예민한 건지, 아니면 객관적으로 봐도 제가 서운할 만한 상황인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예랑이는 일반적인 직장인처럼 매일 출퇴근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일을 할 때도 있고 쉬는 기간도 있지만, 일을 할 때는 수입이 적지 않아 생활하는 데 부족함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예랑이의 생활 패턴입니다. 예랑이 주변 친구들도 대부분 일반적인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새벽까지 놀거나 도박을 하는 생활을 합니다. 저는 이제 아이가 생겼고 곧 결혼도 하니 자연스럽게 예랑이도 조금은 달라질 거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되길 바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친구들과 새벽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예랑이가 저를 아예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은 아닙니다.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사주고, 필요한 것도 챙겨줍니다. 하지만 제가 입덧으로 힘들어할 때, 특별한 걸 해주는 것보다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것 같은데 항상 제 곁에 없는 게 너무 서운합니다. 또 하나 힘든 부분은 전자담배입니다. 집에서 릴을 피우는데, 제가 임신 중이라 피지 말아달라고 계속 이야기해도 쉽게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침실, 컴퓨터방, 화장실, 거실 가리지 않고 피웠고 지금은 많이 줄어서 방 문을 닫고 피우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임신 후 후각이 너무 예민해져서 그런지 문을 닫아도 냄새가 느껴지고 그 냄새 때문에 힘들 때가 많습니다. 집안일도 비슷합니다. 임신 전에는 제가 많이 했지만, 임신 후 쏟아지는 졸음과 입덧 때문에 집안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안일이 계속 쌓였고, 결국 주말에 제가 몰아서 하게 됩니다. 예랑이가 전혀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 설거지도 해주고, 세탁기와 건조기를 돌려주기도 하고, 쓰레기 버리는 일은 항상 해줍니다. 하지만 제가 힘든 상태에서는 조금 더 먼저 알아서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또 힘든 건 생활 배려 부분입니다. 저는 출근할 때 아침에 자고 있는 예랑이 눈치를 보며 암막커튼도 쉽게 못 걷고, 불도 조심해서 켭니다. 임신 후 아침을 먹지 않으면 속이 너무 안 좋아서 매일 아침을 먹게 됐는데, 불을 켜면 자는 사람 안 보이냐며 화를 냅니다. 물론 문을 닫고 불을 켜면 되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방에는 에어컨이 없고, 강아지들이 문을 닫아놓으면 긁으면서 열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문을 살짝 열어둘 수밖에 없는데, 그 사이로 빛이 들어가면 예랑이가 예민하게 깨서 화를 내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가장 큰 고민은 홀덤장입니다. 예랑이는 원래 도박을 하던 사람이었고, 큰돈을 잃었던 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정신 차리고 도박은 끊었다고 하지만, 소액으로 3만 원, 5만 원 정도씩 홀덤장을 거의 매일 갑니다. 제가 계속 싫다고 이야기하는데 예랑이는 왜 싫은 건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합니다. 제가 홀덤장이 싫은 이유는 단순히 돈 때문만은 아닙니다. 예전에 홀덤장에 다녀온 뒤 서빙 직원과 인스타그램 맞팔을 한 적도 있었고, 딜러와 서빙 모두 여성이 많은 공간이다 보니 신뢰가 잘 가지 않습니다. 또 예전에는 몇천만 원씩 잃고 온 적도 있었기 때문에, 지금 소액이라고 해도 제가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도 홀덤장에 갔다가 새벽 5시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임신 후 불면증도 생겼는데, 예랑이가 들어온 순간부터 다시 잠을 못 자고 계속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결국 한 시간 일찍 준비해서 출근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파혼하자는 연락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예랑이는 결혼 준비 중이고 임신 중인데 이런 말을 하는 제가 어린애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늦게 들어온 것 말고는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제가 정말 임신해서 예민해진 걸까요? 아니면 결혼과 출산을 앞둔 상황에서 제가 바라는 것들이 당연한 것일까요?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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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혼전임신으로 결혼하려고했는데 유흥업소에 일도 안하고 담배피고 저한테 손찌검하고 걔네 엄마는 저한테 낙태하고 너도 나가죽으라고 폭언하셧어요 근데전 깔끔하게 헤어지고 곧 출산 앞두고있습니다 그런사람하고 살면 인생 조지는거에요 당장 도망치세요 아 그리고 아기 보여달라고해도 절대 보여주지마세요( 애랑 같이 죽으라던 아줌마가 이제와서 아기 보여달라고 자꾸 연락해서 소름돋아요)
임신한아내가있는데 집안에서 담배피우는것 자체가 생각이 너무없는거같아요… 하….담배를 끊어도 모자랄판에ㅠ
다른건 다 몰라도 도박과 집안에서흡연은 상당히 문제 있어보여요 이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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