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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시댁과 아기 첫만남..

아기는 오늘 67일차고 백일해 접종 완료하신 엄마와 아빠가 가끔 아기를 같이 케어해 주시느라 왔다갔다 하시는걸 제외하고는 다른 식구들은 만난 적 없습니다. 곧 아기가 100일이라 시댁 식구들을 만나야 할 것 같습니다. 분명 아기 태어나고 나서 백일해 접종 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 본인들 건강이 염려되어 안맞겠다고 하십니다(+병원 예약하고 맞으러 가는게 귀찮은 것도 있음). 아기가 7월 4일에 백일해 1차는 맞았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냐고.. 옛날에는 그런거 없이 애들 키우는데 문제 없었다고 하시면서 제가 너무 호들갑 떠는 것처럼 말하세요.. 식사를 해야해서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을수도 없고 요즘같이 더운날에 야외에서 밥을 먹을수도 없는데 걱정입니다ㅠ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ㅠ 백일해 접종 안한 성인들과 몇시간동안 밀폐된 공간에서 같이 식사하고 차를 마셔도 괜찮을지...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댓글

22

  1. 어른들한테는 파상풍주사라고하시면 잘 맞으십니다.

  2. 신랑이 시댁식구한테 하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그땐 산애들보다 죽은애들이 더 많지않냐, 살아있으니까 그런말 할 수 있는거다"라고요 아기건강 관련해서는 엄마가 더 신경쓰고, 제3자입장에서는 유난처럼 보여도 그대로 밀고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잘못되면요? 책임 누가 질 수 있는지요? 후회는 늦어도 후회라, 애초에 원망할 일 없게 서로 조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라면 애기 보고싶으시면 맞으시고, 아니시면 좀 더 있다보시라고 할거같네요😟

  1. 옛날에는 그래서 영아 사망률이 높았다고 말해드려야 할듯합니다 ㅠ 저희 집은 오히려 시댁에서는 철저하게 백일해 다 맞으시고 항체 형성되는 2주 뒤에 아기 보러 오셨는데, 친정은 ..ㅎ 돈내고 맞기 아까우시다고.. 시부모님 뵙기 부끄럽더군요

  2. 갓난아기는...소아과 가도 주사나 약도 안줍니다.. 응급실에서도 잘 안 받아주려해요..해줄 수 있는 게 거의 없으니.. 조금만 열나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굳이 시댁 보여줄 필요있나요...ㅠ

  3. 그 말 진짜 싫어요 .. 옛날에는 ... 휴 .. 그때와 지금 환경자체가 틀린데, 왜들그러시는지 .....ㅎ..... 저도 남편이랑 시부모님께 단디 이야기해놨어요. 백일해 주사 안맞으면 애기 못보여드린다고 손주보고싶으시면 맞으라고 했어요..ㅎ 아직은 안맞으신것 같지만 ㅋㅋ... 전 새언니 임신소식 듣자마자 엄빠끌고 백일해부터 맞았는데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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