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개월부터 어린이집 자리 맡으려고 어쩔수없이 일찍 보낸 케이스인데 (18개월 복직인데 중간입소 어려워서), 오전 2-3시간만 보내는데 14개월인 지금 애기가 어린이집 너무너무 좋아해요. 9시 등원인데 8시반부터 유모차앞에 앉아있어요ㅎㅎ 오전만 보내는거 추천이요!! 그때 내 시간 가지고 아기 하원하면 바로 낮잠 시간이라 그때 집안일, 아기 이유식 만들어요! 어린이집 0세반인데 일 안하는 부모님들 많이 보내고 다 4시까지 있더라구요!
익명
/ 자유주제
돌아기 어린이집 or 가정보육(언제까지?)
진짜 미칠거같은 시기입니다 원래 잠이예민한아기인데 깨시가 늘고 커질수록 세상이재밌으니 더 안자려고 합니다 안고자야 자고 간신히 재워도30분만에 일어나고 과각성이 자주와서 더 못자고 계속애옆에있느라 전 아무것도못해요 이제 돌이되는데 어린이집에 보내는게 날지 애기가 한시도 안떨어지고 잠도 혼자못자니 집안일을 전혀 못하고 손을못대고있어요 진짜 집이 개판이고 굴러가지를 않아요 제밥 몸먹는건 말해뭐하고.. 애기 이유식도 남편이 와서 애기 케리할때나 밤에 조용히 하고 틈이전혀없어요 그래서 맨날 빨래가 밀려서 속옷도 부족할때가 있고... 남편식사도 못해주고요 남편도 퇴근해서 와서 남은 집안일 설거지하고 씻으면 자야할시간입니다 이런상황이니 저도 화가 자주나서 애기도어린데 짜증내게되고 화냈다 미안하다안아줬다 이러네요.. 차라리 이럴거면 어린이집을보내는게 날까요? 집에오면 피곤해서 기절한다던데.. 직장다니는것도 아니고 집에있으면서 애기를 제가 감당못해서 얼집보낼생각하니 너무 속상해요 남들은 잘만하는것같고 살림하며 가정보육하는 주변엄마들도 꽤있어서 저만 왜이러나 싶어요 다들어떻게 사시는건지.. 이미 좀 여러명낳고 경험하신분들 계시면 알려주세요ㅠ힘들면서도 얼집보내는게 애기한테 미안해요 엄마랑 있고싶으니까 저한테 맨날 매달리고 치대는걸텐데 제가 못받아주고 얼집 고민하니까요.. 부족한저를 보며 우울합니다 더버텨볼까요? 누구는 힘든시간이 지나는 간다고 하던데..이렇게 버티며 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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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돌 지나고 부터 애 어린이집 보냈는데 처음엔 오전에만 보내고 지금은 적응해서 4시 하원시켜요 요즘 전업주부여도 얼집 많이 보내요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엄마가 아이를 돌볼 상태여야 아기도 행복하죠
내가 힘들어서 보낸다는 생각 대신 아이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 부부 관계 개선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보낸다고 생각하시면 어때요? 밥이라도 한 끼 편하게 드시면 좋겠네요 충분히 그럴 자격 있어요 죄책감 가질 일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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