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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주제

데리러 안오는 남편

저는 20주 임산부인데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직업이라 끝날 때 쯤 되면 녹초가 돼서 발이 퉁퉁 부어요. 대중교통으로 한시간 거리인데 다리가 너무 아파서 걷기도 힘들어 남편보고 데리러 와달라고 하면 본인도 일 끝나서 피곤하대요. 최대한 남편 입장에서 이해하고 싶은데 자꾸 서운한 마음이 들어요. 제가 너무 별것도 아닌걸로 예민한 걸까요? 어떻게 생각해야 이 서운한 마음이 좀 가라 앉을까요ㅠㅠ

댓글

11

  1. 임신한 사람이 훨씬 힘들지.. 지는 얼마나 힘들다고...에고 애 태어나면 잠 못자고 난리날텐데 남편분 징징거릴꺼 눈에 안봐도 선해요 ㅠ 맘 단디 먹으세요

  2. 집에 가면 집안일 투성이인데 누워서 게임하고 있고ㅠㅠ 아무것도 안할거면 그럴시간에 데리러오지 하는 맘이 자꾸 생겨요. 일도 똑같이 하는데 요리며 집안일은 제가 주로 하고 임신하고 나니 이제는 체력이 달려서 마음도 더 서운한가봐요 ㅠㅠ

  1. 다들 남편분들이 마사지는 해주시나요? 저는 다리한번 안 주물러줘요ㅠㅠ

  2. 서운한데요 ..

  3. 당연히 서운한데 사실 그거 당연한거 아니에요... 안 데리러 오는 남편이 더 많은 현실. 제 주위 친구들도 다 그래요.. 서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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