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석하는 포인트가 너무 빗나간 분들이 많아보이는데.. 상대의 노고에 대한 인정과 감사를 표현하는 것과 육아를 누구의 역할과 책임으로 인식하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남자는 칭찬을 바라는 거니 그냥 해주면 된다는 식의 댓글들이 많은데, 여자라고 칭찬을 바라지 않는 사람 없을 뿐더러 이 글에서 글쓴님이 남편에 태도에 부정적인 이유는 남편이 요구하는 자신에 대한 인정이 암묵적으로 육아는 자신의 역할과 책임이 아니라는 걸 드러내고 있어서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내가 주양육자가 될 수는 있지만 육아가 부부 모두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건 다들 공감하실텐데, 배우자가 자신의 역할을 인정하고 책임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와 인정의 표시를 ‘상호’ 해야하는 것이지 자기가 해야하는 일도 아닌데 상대를 도와주는 선행을 베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인정해줘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안해도 되는 건데 해주다니~ 우쭈쭈가 아니라 당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는 분명한 칭찬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ㅎㅎㅎㅎ 인정 받고 싶나봐요 칭찬해줘요 돈드는것도 아닌데 칭찬하면서 ㅋㅋㅋ 육아 계속 하라고 하면됩니다 ㅋㅋㅋㅋㅋㅋ 키키키키키
자유 베동
/ 자유주제
남편육아
3개월된 육아맘입니다 남편이 회사회식때 육아관련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요즘들어 저에게 자기주변에 육아에 열심히인 사람이 자기밖에 없다고 말하는겁니다 첨에는 그냥그러려니 했는데 ...근데 계속 이런말을 하는거에요 심지어 오늘은 저에게 고마워하라면서 ㅋㅋㅋㅋ 자기 회사사람은 기저귀도 못갈아봤고 무서워서 안아보지도 못했답니다. 엄마없이는 집에서 애 혼자 못본다고 했답니다. 근데 자기는 목욕도 혼자하고 기저귀도 갈고 엄마없이도 집에 혼다있을수있다고...ㅋㅋㅋㅋ 저한텐 너무 당연한건데..너무 제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남편이 계속 저런말하면서 넌 고마워해라 이러는데 고맙긴한데 솔직히 계속 저러니 그 정도는 아닌데? 속이 너무 답답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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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편직장이 거의미혼놈들뿐이라 별도움안되는데 남편분한테 그래..고마워~육아는늘무덤까지함께^^라구해주세요!ㅋㅋ남편분이육아에 자신감에넘쳐서 다행입니다~~
그냥 고맙다고 해주세요 내 남편이 개차반이 아닌거 감사할 일 맞습니다ㅋㅋ 저는 매일 고맙다는 말 선수칩니다. 밖에서도 신랑이랑 같이 있을 때 더 칭찬해요. 남편 없었음 난 애 못키웟다면서요. 그래서인지 고맙게 생각해라 이런 말 신랑에게 들어본 적 없는거 같아요. 이렇게 계속 칭찬해주면 거만해질거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수고를 인정해주는 아내에게 고마워하며 더더더 잘해줍니다. 최소한 저희 신랑은 그래요.
주변에 별로인사람들만 가득한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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