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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산후 불안증 극복하는 방법

처음 아이를 낳아서 그런지 출산 후부터 모든 신경이 아기에게 집중되면서 늘 긴장한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마치 언제든지 무언가에 대비해야 하는 사람처럼 몸에 힘이 들어가 있고, 마음도 편히 쉬지 못하네요. 아기가 이제 6개월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아기가 잘 때조차 긴장을 내려놓지 못합니다. 한순간도 마음이 편하지 않고, 숨도 깊게 쉬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밥을 먹을 때도 그렇고, 전혀 급할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도 늘 서두르며 모든 일을 처리하게 됩니다. 가끔은 스스로 그런 모습을 의식하면서 “이제 좀 편하게 있어도 되는데…“라고 생각하지만,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습니다. 이런 불안과 긴장감이 출산 후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셨다가 스스로 극복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어떤 방법이 도움이 되었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8

  1. 첫째라서 그래요. 엄마도 처음이고 아가도 처음인데 어캐 그러나요~ 누구나 처음엔 그래요 걱정하지마세요.아가가 말 좀 트고 해야 그 마음이 좀 편해질꺼예요

  2. 첫째면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 ~ 저는 괜한 영상도 막 찾아보면서 우리애가 이러면 어쩌지 저러면 어쩌지 하면서 6살이 된 지금까지도 종종 그래요 ㅎㅎ 지나고 보면 정말 쓸데 없는 걱정이었구나, 괜한 불안을 사서 만들었구나 싶은게 많아요! 맛있는 것 드시고, 좋은거 보면서 하고싶은걸 다 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그 중 꼭 하나라도(저같은 경우는 피부관리샵 가는 소소한 ..♡) 하다보면 작은것에 마음이 치유되는 일이 또 생기더라구요 ~ 미용실도 가고 친구도 가끔 만나고 ㅎㅎ 저는 조동 친구들이 또 크게 도움이 되고 하더라구요 ㅎㅎ 주변에 가까운 친구가 없으면 이렇게 빌리 베동으로라도 인사하고 이야기 나누고 해요~ 좋은 사람 많더라구요 *.* 엄마 화이팅♡♡

  3. 저랑 너무 비슷 하시네요..ㅎㅎ 저는 원래도 많이 예민한데 아기 낳으니 더 심해 지더라구요; 이제 아기가 7개월 넘어가는데 4개월 즈음부터 몸이 원래 안 좋았던 부분부터 안 좋아지더라구요.. (염증, 치질, 심장쪽 등등 ㅠ) 심리적으로도 너무 긴장하고 예민해져서 정신과도 한번 다녀왔어요~ 불안장애 같은게 더 심해져서 정신과 선생님은 산후우울증이라 그럴수 있다고 약 먹자고 하셨어요~ 만약 정신적으로도 심하시면 한번 다녀오셔요~ 선생님이 절대 네탓이 아니라고 하셨고, 저 정도는 심한거 아니라고 말씀해 주셔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었어요. 정신과 약 먹으려고 했는데 제가 부정맥이 있었어서 약 먹어도 되는지 수술한곳에서 확인이 필요해서 병원 가다보니 심장쪽이 너무 아파서..ㅠㅠ 지금은 협심증/심근경색/부정맥 의심되서 검사하고 결과 기다리는 중이에요~ 잠을 못자니 원래 심장이 약한데 무리가 간거 같아요;; 결국 심장쪽 검사 확인하고 정신과 약을 먹던지 해야할것 같아서 그 이후 병원은 못갔어요. 심리적으로 불안하시면 정신과 추천 드리고, 계속 예민한게 잘 안풀리먼 저같은 경우 결국 잠을 못자고(1시간 반마다 일어남.. 아기는 11시간 통잠 자는데요..ㅠ) -> 힘들어지는거 같아서 카페인 끊기, 밤 10시 전후로 눕기 등 실천중 인데 효과는 조금 있는듯 합니다~^^ 제가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교감신경이 활성화 되어 있으면 잠도 안오고 불안한게 심해지는거 같더라구요~ 잘 다스리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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