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7개월인 그 당시는 남편 얼굴만 봐도 화가 나는 거 같아요. 힘내세요!! 보아하니 남편분도 힘들 것 같긴하지만.. 저는 나만 애보나 싶은 마음과 남편은 그래도 밖에서 자기 할 일 다 하고 돌아다니는 자유로움 때문에라도 이상한 비난 심리가 내 안에 있더라구요. 지금 상황상 남편은 아이를 맡아주기는 힘들 것 같고 어린이집까지는 아니어도 가끔 아이맡기고 싶으시면 시간제 보육 서비스도 있으니 그런 도움을 좀 받아서 잠시라도 숨돌리고.. 남편에게는 아이보단 주말엔 다른 집안일을 부탁하시거나 히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다 지나가더라구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돌지나고 말하기 시작하면 조금 나아집니다.
익명
/ 자유주제
익명이라는 글 뒤에
힘들어서 오랜만에 적어보아요...이제 7개월아기 를 키우는 엄마에요. 남편이 점점 게을러지고 회사에서 너무 바빠요...눈뜨면 출근하고 들어오면 새벽 늦게야 밥먹어요...그래서 애기도 밤낮이 바뀌어버렸어요 그런데 자꾸나가서 일하면서 감기걸려오고 그걸로 고생하는데 환절기라 집에있어도 감기걸린다 그런소리하며 자기 잘못을 회피해요 주말에 맡기기라도 하면 완모 한 애기라 잘때 쭈쭈를 찿는다고 자기는 못재우겠데요ㅠㅠ 너무힘들어요 하루에 수십번은 속으로 우는것같아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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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ㅠ 남편이 밖에서 고생하는건 어느 누구보다도 잘알고 있지만 자꾸 몸은 여기저기 아파오지 수술하고 괜찮아질것만 같던 통증들은 그대로지 ㅠㅠ 그러다보니 그냥 미워보이고 모든것에 트집을 잡게 되는것같아용!! 머릿속으로는 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막상 보고 있으면 그게 안돼더라구용 도우미 없이 조리원 2주후 부터는 내리 애기만 보고 있다보니깐요 ㅠㅠ 그래서 애기가 얼른 말했으면 좋겠다 생각중이에용 ㅎㅎㅎ
감기 걸린게 어떻게 잘못이에요? 일하는데 감기걸린사람을 피해요? 아님 마스크를 써요? 눈치받을게 뻔히 보이는데? 일이 바쁘고 늦게끝나서 집에와서 밥먹는걸 뭐라...하시다니.... 잠못재우겠다 말하는건 잘못하고있는거 맞고 엄마님 스트레스 받는것도 너무나 이해하지만 말도안되게 트집잡는 부분도 있으신것 같아요. 아픈것도 서러운데 일하러 나가서 감기걸려온걸 잘잘못을 따지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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