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처럼 지내면 좋겠다 용품 뽕뽑고 좋겠다 한번에 다 키우자하며 계획해서 첫째 둘째 19개월 터울 연년생인데 첫째가 좀 안쓰럽고 좀 더 많이 안아줄걸 후회해요 둘이 놀거나 같이 있는모습보면 낳길 잘했다 싶기도하고.., 지금 둘째가 18개월이거든여.ᐣ.ᐣ 첫째 18개월에 애기 낳았는데 둘째보며 이렇게 애기였는데 내가 너무 욕심부려서 낳은게 아닌가 생각들기도 해요.. 돌아가면 연년생 안낳을거같아요..
2026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연년생 고민!
먹덧+체덧이 있지만 물만 먹어도 토하고 아무것도 못드시는 분들에 비해 이정도면 축복이다 생각하고 지내는 중인, 13주차 임산부입니다. 견딜만하다곤 하지만 임신전보다 몸상태가 안좋아지기도 했고, 만나이 35세가 되는 내년 혹은 그 이후에 아이를 또 가진다는게 부담이 많이 되서요. 아기를 좋아해서 5명 낳겠다고 선언하던 20대 때의 생각은 젊은날의 객기로 치부해버리고, 하나만 낳아서 잘기르자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임신하신 산모님들 모두 그러시겠지만 요새 제 인스타엔 임신, 육아, 출산, 아기 얘기밖에 안나오거든요. 며칠전에도 어김없이 해당 영상들 보다가 어떤 연년생 남매를 보게됐는데 너무너무 예쁜거에요 ㅠㅠ 오빠는 한창 말배워서 이제 표현할 줄 아는 나이대였고 여동생은 말은 못하지만 걸어다닐줄 알고 오빠 따라하는? 암튼 둘다 꼬물꼬물 돌아다니며 쫑알쫑알 얘기하는데 남의 아기도 이렇게 예쁜데 내 아기가 내 눈앞에 이렇게 같이 돌아다니면 어떨까 싶고. 물론 지금 제 뱃속 아기 성별도 아직 모르고, 출산때 고통이 어떨지 아직 감도 안와서 출산 후엔 어떻게 맘이 바뀔진 모르겠는데요. 지금은 아기를 하나 더 갖고 싶어졌어요! 저도 사이좋은 연년생 오빠가 있는데 우리 아기한테도 부모 외에 의지할 수 있는 형제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도 들구요. 말이 길어졌는데 암튼 연년생 아이들의 엄마가 되고싶은 마음에 주절주절 해보았습니다. 혹시 같은 마음이신 분 계신지.. 그리고 연년생 부모님 계신다면 조언듣고 싶습니다!
댓글
17
저는 지금 31갤 아기 키우는데...두돌부터 조금씩 말 통하고 이제 키울만 해졌어요... 지금 둘째는 14주고 딱 36갤 정도 차이 날거 같아요

와 세살이 제일 좋은 나이차라던데 축하드려요! ㅎㅎ 저도 좀더 일찍 가질걸 싶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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