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관계회복에 마음이 있으신가봐요. 저는 2년정도된거같아요. 시어머니랑 시누이랑 서로 손절하고지낸지. 시아버지랑만 왕래 가끔하고 지내요. 그냥 안보고 살거다 마음먹으니까 이제는 속편해요. 손절하기전까지 속앓이를 너무 해서 내향적으로 성격도 바뀌더라구요. 건강에 해롭습니다. 가족이라고 다 용서되고 다 포용해야할 필요 없어요. 선을 넘으면 그 순간 정떨어지고 각자 인생 사는거죠. 애기 낳아도 보여줄 생각도 없고 보고싶어하지도 않더라구요. 너희끼리 잘 살아라 그랫다더라구요. ㅋ 나중에 누가 후회하려나 몰라도 저는 찬성입니다.
자유 베동
/ 자유주제
시엄마 손절하신분 있나요???
좀 여러이유로 지금 연락안한지 한달째고 애기는 8월에 나와요 너무많은데 대략 1. 결혼전 예물, 폐백, 명절제사 강요(명절없는집이었는데 어머니외갓집명절 끌고가서 부할시킴) 2. 아이이름 본인이지어놓은걸로 강요 3. 가족행사 필참 후 친정엄마한테 딸 뒷담화 4. 태아 아픈데, 보험서류떼오라며 채근 5. 아들잘키워놨더니 애먼여자가 행복하다 등등 일이많았어요 제가 남편보다 8살어린데, 월급은 1.5배이상이거든요 ㅎㅎㅎ 결혼할때 고민이었는데 집을해온다해서 ㅇㅋ 했는데 현재 관리비도 매달 자동이체로 어머니가 내주고 계셔요 그래서 오히려 더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어요 3번 이유로 대판싸웠지만 끝까지 인정안하고 예민한임산부 취급하고 지금1달좀넘게 연락안햐요 매번 일터질때마다 시아빠한테는 찍소리도 말래서 시아빠는 아무것도 모르고, 남편은 중간에서 노력하는게 그래도 보여서 밉지는않습니다 오히려 저랑 멀어지고나니, 자기아들이랑은 매일 통화하는 모양인데.... 곧 애기도태어나고 명절이고 ... 어떻게해야하는지... 선물많이주신 이모님,아버님은 모를텐데 뜬금없이 며느리가 무시한다고 생각하실텐데요... 시어머니랑 손절해본 분 있으신가요..? 매일밤 스트레스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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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저도 매일 매일 끊어진 인연때문에 엄청 죄책감? 걱정 ? 미래 걱정? 심했는데요. 마음속에서 지우고 사십시오 그러면 내가 정말 편안해집니다 제가 정말 힘들어서 무당한테도 갔었어요 무당이 그러더라고요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아프고 힘든데 회사 상사라고 생각하래요 시어머니를 부장님, 시댁을 회사라고 생각하고 만날일 생기면 출근한다 생각하래요 겉으로만 예의만 대해드리고 마음속에 가족으로써의 정을 지워야 제가 안힘들더라구요

ㅜㅜㅜ 지금 지우고있는 단계인거같아요.... 가만히 잘놀다가도 뜬금없 화나고 억울허고 미안하기도하고 여러마음이 들어요 남편을 진짜 너무 사랑하는데 남편이 제편을 들어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제가 져서 예전의 화목했던 삶으로 가고싶은 모양이 너무 느껴져셔요 ...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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