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상황이 너무 똑같은데 저도 꼭 젤리곰 보고싶네용ㅠㅠ 저도 지난주 (6주차)에 아기는 안 보이고 난황이 크다고 유산인 것 같다며 소파술 예약 잡아주셨거든요? 그래서 일주일동안 울고불고 마음의 준비 다 하고 오늘이 수술 예약된 날짜라 금식하고 병원 다녀왔는데 아기가 또 보이는거에요 0.5센치로 아주 작아서 심소도 못 들었지먄 지난주에 안 보이던 아기가 보였어요 그래서 오늘 수술 안하고 일주일 더 지켜보기로 했답니다ㅠㅠ 주수에 비해 느리게 자라고 있어서 너무 기대는 안하고 있는데 일주일 후에 가면 기적처럼 심소도 듣고 싶어요ㅠㅠㅠ
2026년 11월 베동
/ 임신고민
6주에 계류유산 소파술 예약잡구 8주 심장소리 듣고온 썰!


저는 3주전에 6주차에 난황만 크고 아기집도 작고 아기도 확인이 안된다며 다음날 바로 소파술 하자고 남편이랑 상의하고 금식하고 오라고 얘기들은 산모에요,, 서브병원으로 초음파만 확인하러 갔던 병원에서 그 소리를 듣고 너무 무서운거에요.. 그래서 병원을 안갔습니다..3주동안요. 생리시작일 기준으로 9주차에 접어들면서 가슴통증, 입덧이 너무 심해져서 계속 잘먹어놓고 토하고를 반복.. 증상이 있고 심해지는데도 이미 계류유산 소리를 듣고와서 아이가 이미 잘못됐는데 몸이 그냥 반응하는거다라고 거의 포기상태였어요.. 그래도 입덧이 심하기도 했고 더이상 미뤄봤자 제마음만 너무 힘들 것 같아서 걱정을 가득안고 혹시몰라 분만병원으로 결정해뒀던 병원에 오늘 아침 일찍 진료보러 갔어요. 기다리는 내내도 어찌나 떨리고 무섭던지.. 그런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155bpm으로 쿵쾅쿵쾅 뛰며 움직이는 젤리곰을 보고왔지 뭐에요..!?!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는데 진짜 지금껏 맘고생했던게 사르르 녹고 심장소리에 감동이..🥹 1주밀려 8주0일로 확인하구 11월 출산일도 다시 받아왔네요-!!! 저처럼 한 병원에서 계류유산이라고 단정지어서 소파술 진행하자는 소리 들으신 엄마들!! 절대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우리아가들은 생각보다 엄마보다도 강해서 잘자라주고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저는 아기집만큼 난황이 컸어요. 그만큼 아기집은 작고 난황은 크고.. 그래서 당연하게 유산진행중이라고 딱잘라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때 그 선생님 말씀듣고 수술했다면 우리 젤리곰을 못봤을거란 생각에 너무 끔찍해써요..ㅠㅠㅠ 그러니까 포기하지말아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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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6주차에.. 애기집이 하나도 안컸다고 난황도 잘안보인다면서 다음주에 다시한번보는데 가능성 희박하다고 듣고왔는데.. 기대해봐도되는걸까요..? ㅜㅜ

끝까지 놓치지 말아야하는게 엄마 몫인 것 같아요..! 착상이 늦게 됐을 수도 있고 우리 아가가 천천히 엄마한테 오고있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벌써 20주차가 됐어요..! 제가 정답은 아니지만 제가 다시 돌아가더라도 전 끝까지 기다려 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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