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엄마한테 아기 보여주고 싶어서 부르는게 아니라 혼자 육아하기 싫어서 그러는거 같은데요? 글쓴님 외출할때마다 시어머니가 올라오시면 며느리를 어찌볼까? 싶은 걱정도 들것 같아 저도 싫을 것 같은데요? 아기밥은 준비해놓되 어른밥은 1~2끼 먹을꺼 해놓고 시켜먹으라하세요 왜 다 준비해놓고 나가야되요? 외출 나가기전에 지치겠는데요? 시어머니가 오시면 해주시면 되겠네요? ㅋㅋ 그리고 중요한 행사면 남편 혼자 다녀오라하세요 가까운 거리면 모르겠는데 4시간 거리는 어른도 힘든 거리예요 아기와 와이프 배려하는 마음이 1도 없네요
2024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4시간 거리 시댁과 얼마나 자주 보시나요?
아기 낳고 2년 육아휴직 쓰고 계속 독박육아 하고 있어요 16개월이고 저번달부터 어린이집 갔네요~ 남편이 직장이 멀어서 6:30 출근해서 퇴근하면 8시~9시 일하고 운동도 하고 회식 할때도 있어요 어짜피 일찍와도 7시더라고요 그러곤 차가 너무 막힌다고 툴툴거려서 평일은 일찍 안들어와도 된다고 그 대신 주말 육아 도와달라고 합의 했어요 아기 낳고 멀리 있는 친구보러 1박 2일, 2박 3일 두세번 정도 놀러갔어요 제가 대학을 멀리서 나와서 친한 친구들이 다 멀리 있어요 그때마다 시어머니가 올라오세요 시어머니가 차로 4시간 거리에 사세요 안양~부산이요 저 없을때 편하게 아기 보여주고 싶은 남편 마음도 이해하지만 계속 시어머니가 올라오시는게 좀 부담스러운 마음이 들어요 .. 왜냐하면 남편이 요리를 아예 못해요 ㅠㅠ 제가 외출이라도 하려면 남편밥, 아기밥 다 해놓고 가려니 가기 전에 너무 지쳐요 거기다 어머니께서 오신다고하면 왠지 너무 더 신경쓰여서 청소, 화장실 청소, 냉장고 청소, 어머니 드실 음식 다 준비하면 진짜 짜증나요 ㅠㅠ 근데 오지마시라고 말도 못하겠고 부담스러워하는 저를 이해 못하는 남편에게 어떻게 설명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멀리 계셔도 한두달에 한번씩 저희가 가서 찾아뵙니다 아기 돌까지 거의 12번은 넘게 찾아가니 ㅠㅜ 오고가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이것도 고민입니다 생신, 설, 추석, 짜잘한 집안행사.. 애기 데리고 가는게 저만 힘든가봐요 ㅠㅠ 애기도 저도 갔다오면 몸살하고 새벽 내내 울어서 힘들어요 근데 남편은 집안 행사 필참이라는 입장 .. 그렇게 가도 갈때마다 전화할때마다 아기가 아른거린다며 말씀하십니다 쑥쑥찰칵 아기 사진 공유 어플에 하루도 빠짐없이 올려드려요 이것도 왜 저만 올리고 제 일이 되었는지 ㅜㅠ 보고 싶은 마음도 이해는 합니다 아기를 안보여드리고 싶은건 아닌데 제가 너무 버거워요 시댁이 멀리 있으신분 어떻게 현명하게 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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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으세요 ㅜㅜ내려놓고 남편한테 힘들다고 하세요... 너무 다 잘할려고 애쓰지마세요 쓰니님 골병나요 ㅠㅠ애기밥만 챙겨주고 어른은 손이 없나 발이없나 시켜먹던지 어머니오시면 맛난거 해달라고하면되겠네요!! 남편이 이해안해주면 누가해줘여 ㅜㅜ육아도 도와달라고하세요 남편들은 자발적으로안해요 ...시켜야 움직이더라구요 저희두 한달에 한번가요....전엔 자주오시는거....엄청부담스럽고 시댁가는것도 부담이였는데 돌지나고 애가 크니까 좀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밥편히먹으라고 애봐주시고 놀아주시고 용돈도 주시고 ㅎㅎ반찬이랑 김치도 주시니... 좋아요.. 4시간걸리는건 힘들거같아요...조율하심이 좋을듯해요
40분거리에 사는데 두달에 한번 볼까말까합니다... 굳이굳이 안부르고 안찾아가요.
와... 제주변에 님처럼 하시는 분 한명도없어요! 너무 힘드실것 같은데요? 하기싫은건 하지마세요 어떻게 생각하시든 상관없다 생각해야해요 그리고 실제로도 생각보다 신경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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