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아가말고 엄마들은 어때요?
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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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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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벌
땅콩 너무 귀엽네요ㅎㅎㅎ 아기 키우는 건 즐거우면서도 힘든것 같아요. 저도 매일 아침마다 손목이랑 허리 무릎이 시큰거려 애기를 떨어트리는거 아닌가 하면서도 이 악물고 안아주고 있습니다ㅎㅎㅎㅎ 생상적인 일은 포기했어요 집이 너저분해도 밥 먹고 바로 치우지못해도 흐린 눈 하고 살고있습니다 육휴출휴 풀로 쓰고 복직할거라 벌써 복직하신다니 부러운 마음도 들고 안쓰러운 마음도 들고 그러네요 ㅎㅎㅎ 주변 친구는 출근 시작하니 온몸이 다 나았다고 하거라구욬ㅋㅋㅋ 우리 화이팅해용
마***기
아 맞아요 저도 떨어트릴까봐 무서웠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ㅎㅎㅎ 저도 출근으로 몸을 회복해봐야겠어요ㅋㅋㅋㅋ
꾸***마
깨어있는 시간이 너무 많고 계속 반복이라 내가 오늘 한 일인지 어제 한 일인지 헷갈리고 있어요 밤낮이 바뀐 애기 밤새 안고 방안을 계속 돌아 다니고 있어요 ㅋㅋ 저도 생산적인 일 하고싶어서 팟캐스트로 영어도 듣고 ebook으로 책도 막 읽어보려하고 있답니다 한 순간 순간을 감사하려고 노력중인데 쉽지는 않네요
마***기
우아 저도 어제랑 오늘이랑 헷갈려욬ㅋㅋㅋㅋ 팟캐스트 영어듣기 저도 해볼게요!!!
신***2
손목 발목 팔꿈치 무릎 허리 손가락 발가락등등,, 어디하나 안아픈데가 없어요😭 손목보호대 발목보호대 허리보호대까지 다 하고 병원가서 도수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다 받고 있구요 ㅋㅋㅋ 모유수유중이라 약도 못먹고 주사도 못맞아서 지금 당장 낫는게 쉽진 않을거라네요ㅜㅜ 저도 진짜 안고 일어설때마다 떨어뜨릴까봐 겁나지만 지금 아니면 언제 안아주겠나싶어서 최대한 안아주고있어요 ㅎ 생산적인일은 출산한 날부터 포기했구요 ㅋㅋㅋ(회음부혈종때문에 일주일을 거의 못움직이고 저도 빈혈때문에 죽다살아난,,) 벌써 복직하신다니 몸관리 더 잘하셔야겠어요ㅠㅠ 지금도 저는 인간침대가 되어 재우는 중이랍니다😂
마***기
모유수유하신다니 더 힘드실거 같아요ㅠㅠㅠ 진짜 대단하세요!!!! 진짜 저도 관절만 안아파도 좀 편할것 같아요ㅠ
**
앜 땅콩 너무 귀여와요,,, 저는 하루 걸러 하루 눈물바람이다가 요새 살짝 나아졌네요 하루하루가 어찌 가는지도 모르겠고 피로+허무+불안+미안함 등등 몰려오다가 또 아기 웃는 거 보면 어이없을 정도로 귀여워서 따라웃게되고 😀 출산 회복은 많이 된 거 같은데 애보느라 손목 무릎 허리.. 새롭게 아프기 시작하네요ㅠ 살도 많이 남아서 어제부터 필라테스 시작하고 식단한다고 닭가슴살 먹고 그러고 있어요 🫡
마***기
우아 닭가슴살!!! 저는 방금 순대를 시켰...하하하 힘들다가 아가보고 웃음나는거 너무 공감이에요ㅠㅠㅠ 아가는 또 한없이 예뻐서 문제...>_<
이*떡
생산적인 일은 생각도 못했고 애기 잘때만이라도 유튜브 보면서 내시간 갖는게 유일한 낙이에용...ㅠㅠ 호르몬때문이라 믿고 항상 우울감을 달고 사는데 이감정은 언제 나아질지 앞으로는 또 어떻게 살아질지 걱정투성이기도 하구...다들 비슷하게 살아가는거겠죵????ㅎㅎㅎㅎ
마***기
다들 비슷한거 같아요... 저는 유투브도 요즘 기유티비 국가비 황보라님 등 알고리즘에 육아유투브만..... 커흡ㅠㅠ
토*맘
아기 보고 있으면 복잡 미묘 합니다 아기는 이쁜데 나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나.. 난 언제쯤 편하게 외출할 수 있나.. 얠 어케 책임져야 하나 근데 이쁘긴 이쁘네.. 시간이 안 가는 듯 하다가도 정신 차리면 밤9시여요 양가감정이 많이 들어서 피곤해요
마***기
정신차리먼 9시인거 공감이에요ㅠㅠ 그리고 진짜 좀 편하게 나가보고싶어요 저는 요즘 남편리랑 아무생각없이 단둘이 영화보러가던게 그리워요
유*닌
새벽에 뭔가 많은 생각이 드는 글이네요🥺 글 덕분에 임신부터 출산까지 쭉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네요ㅎㅎ 그러게요 벌써 두달이나 돼서는 아기는 점점 무거워지고 손목에도 무리가 많이 가더라구요 손목 생각하면 덜 안아줘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또 잔뜩 안아주고 싶은 마음에 이랬다저랬다 하루하루 바뀌네요ㅎㅎㅎ 저는 육휴로 내년까지 쉬지만 뭔가 마음이 불안할때가 있어요😢 근데 또 이때 아니면 언제 쉬겠냐고 생산적인 일 다 포기하고 저랑 아기한테만 시간 쏟으려구 합니다 나중에는 이 시간이 정말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거라고 생각해요ㅎㅎㅎ 결론은 남편이 돈 많이 벌어왔으면 좋겠어요
마***기
앜ㅋㅋㅋㅋㅋ 남편화이팅!!!
쮸**마
댓글들 보는데 너무 공감되네요🥹 처음엔 새벽에 계속 이렇게 깨야한다고??? 했는데 이제 정말 적응도 했고 아가도 좀 더 길게 자주니까 살만하다 싶다가도 낮 시간되면 심심한듯 바쁜데 시간은 또 잘 안가고 힘들다가도 잘 커주니까 행복하다가도 빨리 일하고 싶어지는 이상한 마음이네요ㅋㅋㅋㅋ
마***기
맞아요!!! 진짜 하루에도 수십번 마음과 생갇이 바뀌는거 같아요
중****돼
64일차, 아직 제왕한 부분은 정상이 아니고 없던 배도 나와 하의는 다 다시 사야 할 판이고 조리원에서 나온 후 5시간 연짝 자본 적이 없지만 그럼에도 아기가 한번 웃어주면 살살 녹아요. 사실 지금 시기는 울어도 귀엽네요. 아기 키우는 일이 가장 생산적인 일이라고 정신승리하며 사실상 다른건 하나도 안 하고 있어요😂 흉곽호흡은 생각날 때마다 틈틈이 하려고 한답니다.. 아! 제때 화장실 못가서 변비가 생겨 임신 때도 안 놓치던 1일1변을 못하고 있는 건 좀 스트레스네요ㅠㅠ 꼭 못 움직일 때(수유or재울 때) 신호가 오더라구요😇
마***기
하의 다시 사야허능건 저뿐만이 아니였군요...ㅠㅠㅠ 흉곽호흡 저도 해볼게요!!!
**
아기 발달에 전전긍긍했지 저 자신을 돌아보지 못했었네요 ㅠ 저도 요즘 눈물이 자꾸 나요. 아기가 달래지지 않을때, 쉽게 잠들지 못할때, 남편이 퇴근해서 말 걸어주지 않을때.. 문득문득 우울해지고, 이런 생활을 대체 언제까지 해야하나, 아기와 정말 행복할 수 있나.. 몸도 힘들지만 마음 돌보기가 더 힘든 요즘입니다.
지**진
전 저만 노산이라 관절이 아픈가했는데 베이비빌리보고 아 원래 아프구나.. 애가 울고 안자고할 때 또보고 아.. 원래 애기가 그렇구나 배우고 있어요 ㅎㅎ 아직 어려운육아지만 눈마주치고 웃어줄 때 사르르녹네요 수유텀 수면 이런거 아무것도 안되고 그냥 되는대로 울다가 웃다가 그럽니다 ㅋㅋ 창밖보면서 오늘은 해가 쨍하네하며 애헌테 말걸고 ㅋㅋ 저는 추워서 덜덜떠는데 애는 또 태열올라오고 ㅋㅋ 어려워요 그래도 힘내요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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