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전우울증심하게와 어린이집보내요..

**

애잘때 하루의보상으로 맥주한잔해요 ㅋㅋㅋㅋㅋ

띠****유

저도 어린이집보냈어요. 저도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육아가 굉장히 무의미한 시간처럼 느껴졌어요, 그러다가 한달전에 둘째 임신이 됐는데 초기에 유산이 됐어요. 정말 바닥을 치니까 가만히 있는게 무섭더라구요 계속 우울이 절 덮치는것 같아서 애 어린이집 보내고 저를 챙겼어요ㅠ 그리고 생각나지 않도록 엄청 바쁘게 지냈던 것 같아요. 지금 괜찮아진건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일단 시간이 비어있으면 가만히 안있으려고 하는중요ㅠ 도서관에 가거나 다이소 가거나 일단 나가고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