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에 다녀왓는데 (12주5일차) 주수에 맞게 잘 크고 목둘레도 정상이엿는데요...
아기양막이 하나만보이고 한개는 잘 안보인다고 하시는데....이 주수에도 안보이는게 맞는건가요?ㅠㅠ너무 걱정되서요......잘안보인다는게 없다는것처럼 느껴져서 너무 걱정이돼요...
위험하게 임신이된거같아....무섭기도하구요ㅠㅠ
저같이 1양막이신분도 계신가요...?


일란성 쌍둥이 문의ㅠㅠ!(수정이요)

융막이 융모막(태반) 말씀인가요? 아님 양막 말씀인가요? 일란성이면 1융모막2양막이 제일 일반적이에요. 
보통 2융모막2양막(방두개 태반두개)은 이란성, 1융모막2영막(방두개 태반하나)은 일란성이거든요. 

임신 후기가 되면 태아의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태동 검사🩺를 진행해요. 그런데 태아의 태동이 심하면 건강하다는 걸까요? 태동이 조용한 아기는 태어나서도 얌전할까요? 태동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태동 검사가 필요한 이유, 진행 방법 그리고 이 밖에 태동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함께 알아볼게요😘.태동 검사 시기와 진행 방법<img src="https://cdn.billyapi.com/posts/5218/11c1aa2a-8032-4c53-aca6-5214475285d6.jpeg" style="width: 1084px;"/>일반 산모는 35주나 36주쯤 검사를 해요.💓언제 할까요?임신부의 상황마다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32주가 넘으면 태동 검사를 하게 돼요. 하지만 임신성 당뇨가 있거나 아기가 잘 자라지 않는 경우에는 26주나 28주 정도에도 할 수 있어요. 일반 산모의 경우 평균적으로 임신 마지막 달인 35주나 36주쯤 검사를 진행해요✅. <img src="https://cdn.billyapi.com/posts/5218/82de902b-95c4-42f3-9f69-e384115984c7.jpeg" style="width: 1084px;"/>20-30분 정도 검사가 진행돼요.💓어떻게 할까요?태동 검사라는건 의학적으로 비수축 검사(non-stress test)라고 해요🤓. 자궁 수축을 유도하지 않고 아기 심장 박동을 보는 거예요. 엄마 배🤰 위에 두 개의 측정 장치를 붙이는데요. 자궁 수축을 체크하는 걸 자궁 맨 위에 붙이고, 아기의 심장 박동이 보통 배꼽 주변에서 들리기 때문에 배꼽 주변에 아기 심장 박동을 체크할 수 있는 장치를 붙여서 검사를 진행해요. 엄마는 아기의 태동을 느낄 때마다 손에 든 버튼을 누르면 돼요. 약 20분에서 30분 정도 아기 심장 박동과 자궁 수축을 측정하여 그래프📈로 그리는 거예요.<img src="https://cdn.billyapi.com/posts/5218/73516770-ea06-4fda-ade2-5851b409b2ce.jpeg" style="width: 1084px;"/>아기의 심작 박동과 자궁 수축 정도를 확인해요.💓어떤 걸 확인할까요?이렇게 측정된 아기 심장 박동과 자궁 수축 수치를 갖고 태동 검사를 해요. 태동이 있을 때마다 엄마가 버튼을 누르고, 그때 아기의 심박수 변화와 자궁 수축 정도를 확인해서 태아의 안녕을 판단해요. 평균적으로 아기 심장🫀이 1분에 120-160회 정도 뛰면 정상 범위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검사를 통해 심장 박동이 정상 범주에 포함이 되는지 확인해요. 심장 박동 수뿐만 아니라 그래프의 변동성도 확인해요. 아기들은 어른과 다르게 심박수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변동성이 있는 것이 정상이에요😊.태동에 대한 궁금증?!<img src="https://cdn.billyapi.com/posts/5218/5d0ff0bf-0ca1-4181-942a-8aa9b67bccb3.jpeg" style="width: 1084px;"/>예정일이 지났거나 엄마의 건강이 좋지 않으면 여러 번 할 수 있어요.💓태동 검사를 여러 번 할 수도 있나요?출산 예정일이 지난 경우에 여러 번 할 수 있어요. 임신 37주가 지나면서 양수가 줄어들기 시작하는데요. 예정일이 지나면 양수가 더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태아👶의 건강을 위해 태동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수 있어요. 엄마가 아픈 경우에도 태동 검사가 자주 진행될 수 있어요. 엄마의 혈압이 높거나 임신성 당뇨가 조절이 되지 않으면 예정일까지 기다리는 것이 힘들 수 있어요. 그런 경우, 안전한 출산 시기를 정하기 위해 태동 검사를 몇 번 더 할 수 있어요🧐. 태동 검사는 의료보험이 1번밖에 나오지 않아서 건강 상태로 인해 추가된 검사는 비급여로 검사가 진행된다고 해요.<img src="https://cdn.billyapi.com/posts/5218/f0fdada9-d7c0-412c-9bfe-7eb0e1101eff.jpeg" style="width: 1084px;"/>엄마가 자세를 바꾸어도 아기는 불편하지 않아요.💓자세를 바꾸면 태동이 심해지는 이유?자세를 바꿨을 때 태동이 심해지는 이유가 아이가 불편해서 그런 건지 걱정🥺도 되는데요. 사실 아기는 배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요. 아기는 원래 웅크린 자세로 있기 때문에 엄마의 자세와는 상관이 없다고 해요. 만약 자세를 바꿨는데 태동이 심해졌다면 단지 아이가 움직이고 싶어서 그런 것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img src="https://cdn.billyapi.com/posts/5218/2ee76e32-8f39-40cc-a109-ac26013176ac.jpeg" style="width: 1084px;"/>많이 노는 아기는 건강하다는 의미예요.💓태동이 심하면 활발한 아기인가요?아기가 배 속에서 잘 놀고 많이 노는 것은 좋은 거예요. 아이의 성격이 활발하다고 말하기 보다는, 잘 놀고 건강한 아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반대로 아이가 배 속에서 잘 놀지 않는다고 얌전한 아이인 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만약 아기가 평소와 다르게 놀지 않고 조용한 것 같다면, 모든 것을 멈추고 20-30분 동안 집중해서 아기가 몇 번 노는지 확인을 해야 해요. 태동은 태아의 안녕을 말해주는 신호이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주세요✅.엄마 배에서 신나게 놀고있을 우리 아기👶! 태동 검사를 통해 아기의 안녕을 확인하고, 건강한 만남을 준비해요💕. 빌리는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를 들고 찾아올게요! <iframe allowfullscreen="" class="fr-draggable" frameborder="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tS1UltCvYTg?&amp;wmode=opaque" width="640"></iframe>출처: 나는 의사다

태동 검사 왜 할까요? 태동이 심하면 활발한 아이일까요?

9주차쯤에 태아보험 들었는데요~

여력있을 때 비싸게 넣어두고 나중에 해지해서 목돈만들자 (20년 납입하고 30세에 해지하면 1200만원 환급됨) 라는 마음으로 9만 5천원짜리를 들었는데요

주변보니 30세 만기를 많이 하셨더라구요..?
그때 되면 바뀌는게 많을거고 그때 새로 본인한테 들으라 할거라구요.. 
차라리 4-5만원 선에서 부담안되게 넣는다고 하더라구요. 현금가치가 미래랑 다를거라고..

베동님들은 어떻게 드셨나요??! 

태아보험 문의드려요! 30세만기 vs 100세 만기

어른되면 스스로 보험 정리도 하기도해서 저는 암보험만 80세만기하고 나머지는 30세 만기로 혼합했어요! 

전 100세요.. 나중되면 보장도 줄고 금액도 늘거예요 ㅜㅜ 울애기 선물이라 생각하고 100세햇엉ㅎㅇ

저는 100세요~!ㅎㅎ나중 들어 가입하면 금액 늘어나기는 할거고 그래서요..ㅎㅎ

저는 30세요~
저도 크면서 보험 새로 다 갈아 엎었거든요

저도 100세요 
맨윗분 처럼 암보험은 계속 가지고 갈꺼라 100세로 하고 리모델링 할때는 필요없는걸 빼서 보험료 줄이고 다른거 가입하면 될꺼 같아요

전 30세요~
어차피 아이 태어나고 보통 2-3살쯤 다 재정비 한다길래
나중에 재정비 할 생각이예요~^^

전 첫째도 뱃속아가도 100세요~ 

저는 10년납 30세 만기로 후딱 내고
한창 사교육비로 돈 들어갈땐 10만원이라도 아껴서 학원 보내자라는생각에 10년납으로 했네요 ! 
댓글 다신분처럼 암보험만 80세 만기로 넣어줬어요! 
총 내는 금액도 200만원 좀 더 세이브 되구용
나중되면 보장도 점점 줄고 금액도 늘테니까요ㅎㅎ 그리고 애기 태어나고 건강한거 확인후에불필요한건 빼고 기존 보험 리모델링 한번해주고 10년 납부 후에는 어린이보험으로 새로 들어줄거에요:)

엄빠들 태교 여행 많이 가시나요?&nbsp;혹은 지금 태교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nbsp;그런데 산부인과 의사들은 엄마들의 해외 태교 여행을 많이 말린다고 해요.&nbsp;왜 그럴까요😲?&nbsp;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면서 태교 여행할 때 주의해야 할 점도 짚고 넘어갈게요.<hr>태교 여행 가도 될까요?<img src="https://cdn.billyapi.com/new/froala/posts/d65bdcdd-6fd3-4ef9-83c0-f1593e92f9b7.webp" class="fr-fic fr-dib">국내는 OK! 해외는 글쎄?국내 태교 여행의 경우에는 의사들도 많이 걱정하지 않아요. 그러나 해외 태교 여행✈️을 가고 싶어 하시는 엄마들에게 해외는 조금 무리일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려요. 아이를 가진 상태에서 비행기 타고 생전 처음 가는 해외를 가는 것에는 아무래도 위험 요소가 존재해요. 특히나 고령의 초임부에게는 더더욱 위험할 수 있어요. 개인의 선택이지만 이왕이면 안전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hr>해외 태교 여행이 위험한 이유<img src="https://cdn.billyapi.com/new/froala/posts/fe5c719b-ee51-4db0-b4eb-edc9a516e60c.webp" class="fr-fic fr-dib">임산부는 면역력이 낮아요. ㅠㅠ⚠️감염의 위험성이 있어요.태교 여행 중 많이 가는 수영장이나 월풀 욕조 같은 곳이 얼마나 안전할지는 미지수예요. 또한 해외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여러 가지의 감염병이 있어요. 임산부의 경우 면역력이 낮아 감염질환에 취약한 만큼, 감염될 위험이 많은 상황은 최대한 피해주시는 것이 좋겠죠? 그래도 만약 해외로 태교 여행을 떠나신다면 출발 전에 꼭 여행지의 감염병 정보를 꼭 확인하고 그에 맞는 철저한 준비를 해주세요.⚠️임산부에게는 비행기가 별로 좋지 않아요.수속을 진행할 때나 비행기✈️ 내에서 소음이나 움직임이 발생할 때 엄마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또 장시간 동안 비행기 내에서 같은 자세로 앉아있다 보면 혈액 순환이 저하되고📉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그러니 만약 해외 태교 여행을 가신다면 비행기 탑승 시간이 5시간 이내인 곳으로 계획해 주시고 주기적으로 좌석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세요.⚠️혹시라도 아프면?아플 때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해외 태교 여행의 가장 큰 문제점이에요. 여행사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임산부이다 보니 비상약을 마음대로 먹어도 되는지 고민되고 불안할 거예요. 또 여행 일정을 다 잡았는데 아프다고 갑자기 비행기를 당겨서 오는 것도 쉽지 않아요😭.<hr>해외 태교 여행 대신 추천해 드리는 것!안전한 호캉스나 국내 여행 즐겨요!마음 놓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국내 태교 여행이나 호캉스🏨를 적극 추천해 드려요! 운전해서 간다면 중간중간 휴게소를 들러서 쉬어주세요. 비행기를 탄다고 하더라도 한 시간만 타면 되니 해외 태교 여행보다 안전해요. 또 해외 태교 여행은 비용이 만만치 않잖아요. 차라리 그 비용으로 임신 기간 내내 호텔 가서 브런치 드시고 호캉스 즐기시는 것을 산부인과 의사들은 더 추천해요🤭. 호텔 스파와 같은 것들을 받아도 좋아요.<hr>그래도 해외 태교 여행이 꼭 가고 싶으시다면 전문의🧑&zwj;⚕️와 위험도와 적절한 시기를 잘 상담하셔서 즐겁고 안전한 태교 여행🧳 다녀오세요! 임산부에게는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는 것이 가장 좋다는 거 다들 아시죠? 즐거운 임신 기간 보내셔서 건강한 출산하실 수 있도록 빌리가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을게요🎉.<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W_xPEaGqy3E??si=pXZlZtDTu2bHiBpj&wmode=opaque&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class="fr-draggable">&nbsp;&nbsp;&nbsp;&nbsp;&nbsp;</iframe>출처: 나는 의사다

산부인과 의사들이 해외 태교 여행을 말리는 이유

아기랑 놀아주기위해 아기병풍 구입하려고 하는데 너무 다양해서 고민되네요 ㅠㅠ 병풍이나 장난감 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

아기병풍 추천부탁드립니다!

엄마랑벽그림 튼튼하고 좋아요

임신하고 가장 큰 궁금증은 우리 아기 딸일까? 아들일까? 라는 성별이죠!👶 성별을 알아야 그에 맞게 출산준비물도 구입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엄빠들의 가장 큰 관심사! 그런데 초음파로 성별을 알 수 있다고요? '각도법'이라고 불리는 이 방법! 어떻게 보는지 알아볼까요?😎꼭 알아두면 좋겠는 점! 태아의 정확한 성별은 임신 20주 이후 정밀 초음파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유일한 방법인 점은 꼭 알아주세요.✅ 사진을 통해 추정하는 것에는 오류가 많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도는 많이 부족해요. 하지만 많은 엄빠들이 '각도법도 알려줘!' 라고 요청해주셔서, 최대한 정확한 정보를 위주로 정리해봤답니다.각도법이 뭐예요?<img class="fr-fic fr-dib" src="https://cdn.billyapi.com/new/froala/posts/d97cb20f-70cd-4701-8166-95cc3d9f825e.webp" style="width: 673px;"/>🔎 각도법이란?초음파 사진으로 태아의 성별을 '추측' 하는 방법이에요. 임신 12주 무렵 초음파 사진에서 태아의 척추와 성기 부분이 30도 이상 각도를 이루며 위로 향하면 아들, 평행하면 딸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근데...각도법, 근거 있는 거야?각도법의 역사는 무려 20년이 넘었는데요! 1989년 에머슨 박사가 태아 염색체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초음파로 성별을 판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했어요. 그 후에도 초음파 성별 예측 연구는 크고 작게 진행되어 1999년 연구에서 11주에는 70% 정확했고, 13주에는 98%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어요.📈 하지만 2012년 체코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정확도는 이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밝혀졌어요.📉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한유정 교수에 따르면, 각도법을 통한 성별 구분은 오류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20주 이후에 확인할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외국에서는 Nub 이론?외국에서는 이 각도법을 Nub 이론(Nub Theory)이라고 부르 있어요. 넙이란 아기의 생식기 앞에 약간 툭 튀어나온 부분을 말해요. 외국에서는 이런 넙 이론을 유료로 해석해주는 곳도 있다고 해요.😵각도법 어떻게 보는 걸까?<img class="fr-fic fr-dib" src="https://cdn.billyapi.com/new/froala/posts/5ec88d2b-0561-418d-99d2-aa87fe66f9be.webp" style="width: 673px;"/>⏰우선 준비할 것은... 시간!가장 중요한 것은 12주 무렵에 확인할 수 있다는 거예요. 11주까지는 남아와 여아의 차이가 없고 그 이후에 서로 다르게 발달하기 때문이죠! 😉 주차가 지날수록 정확도는 상승한다고 하니 궁금하더라도 12주가 지나고나 판별해 주세요!🎞️선명한 측면 초음파!당연히 선명한 초음파가 있어야 각도법으로 판별을 할 수가 있겠죠? 이때 중요한 것은 촬영된 화면이 '태아 측면 초음파'여야 해요. 보통 11주~12주 무렵에 태아의 신체 전반을 측정하며 태아 옆모습 초음파를 찍을테니 준비해 주세요!🙌👦남아의 경우남아의 경우, 태아의 척추와 생식기 부분이 30도의 각도를 보이고 위쪽을 향하고 있으면 아들이라고 추측해요. 연구 결과에 의하면 딸보다 아들이 더 정확하게 나타난다고 해요.👧여아의 경우척추와 성기가 평행하거나, 10도 이하의 각도를 보인다면 딸로 볼 수 있어요. 단, 10도 이상으로 애매할 경우에는 16주 이후까지 기다릴 것을 권장해요.💥성별반전?각도법은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긴 하지만, 하나의 추측이기 때문에 '오류의 가능성'이 있어요. 또, 탯줄이나 양수의 흐름으로 초음파가 잘못 찍히기도 하기 때문에 성별 반전이 일어나곤 해요. 너무너무 궁금한 우리 아기 성별! 각도법이 100%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니 재미로, 궁금증 해소용으로 알아두시길 바랄게요.💘

태아 성별, 각도법으로 알 수 있나요?

12주부터 해보려고하는데 1:1은 아무래도 가격이 너무 쌔서 ㅜ ㅜ 임신 몇주까지 할수있는지 돈드는 비용을 미리 계산하고 싶어서요~~

해보신분들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주1회 / 주2회 / 주3회 얼만큼 하셨는지도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임산부 1:1필라테스해보신분들 몇주까지 해보셨나요?

저도 궁금하네요 저도 미리 감사해볼게요🙏🙇‍♂️

19주부터 주2회 33주까지 했어요
컨디션 좋으면 35주~36주까지 가능할 것 같아요ㅎㅎ

병원에서 진행하는 임산부 요가 신청했었는데 제가다니는 병원은 8회차에 5만원이였어요. ㅎㅎ 어제 출산했는데 요가에서 배웠던 동작들이 엄청 큰 도움이 됐답니다! 이런 교육도 엄청 좋으니 한번 알아보셔요~~~

저는 임신 전부터 요가 오래해서 임신 후에 임산부요가 했어용 자분하려고 애기 기다리다보니 38주까지 했습니당 ㅎㅎ 

필테 주2 39주까지 했어요! 가격 부담돼서 일부러 22주부터인가 좀 늦게 시작했어요.

현재 29주이고 14주부터 주2회 꾸준히 1:1 필테하고있어요ㅎㅎ!

25주차고 16주차부터 주2회씩 하고 있어요~! 저는 6월말까지 (7월이 막달) 하려고요~ 원래도 운동 했었어요

저는 16주부터 시작해서 주2회, 35주까지 했어요~ 원래 38주까지 할 생각이었는데 36주에 아이가 일찍 태어났네요. 1회당 6만원정도 들었던 거 같아요.

저는 10주부터 32주까지 1:1로 했어요. 초중기 컨디션 좋을땐 주2회 하다가 나중엔 몸이 넘 무거워서 주1회 하다가 더이상 안되겠어서 쉬었습니다 ㅋㅋ 출산하구 2개월 지나서 다시 하고있어요!


보건소 같은곳에 
임산부 요가 무료교실 같은거 해요!ㅎㅎ


저는 16주부터 32주까지 했는데 출산전까지 할껄그랬어요. 주 2회했고, 저는 1:1 하려다가 문화센터 다녔어요! (굳이 임산부는 1:1이 필요할까 싶어요. 임신전엔 1:1만했어요)

1:1은 아니였고, 주2회 36주까지했어요.
가까웠으면 39주까지 다녔을것같아요 
운전해서 15분거리였어요

주2회씩 했고 출산 1주 전까지 했어요 ㅎㅎ

저는 비싸서 주1회만했고 예정일 직전까지했어요 다른곳에서 임산부라고 필라테스 다 안받아줘서ㅠㅠ 1:1 했습니다.

저는 임신 전부터 요가 했었는데 병원에서 운영하는 요가교실 39주5일까지 주3회 꽉 채워서 했어요! 자분했는데 호흡이랑 힘주는데 도움 많이 됐습니다~~

필테 3년전부터 시작해서 지금 13주차인데 계속 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임산부에 맞는 코스로 짜주셔서 큰 이벤트 없으면 낳기전까지 할 예정이에요🤸‍♀️

주2회로 1대1로 애낳기 2일 전까지 했어요~~저는 필라한지 6년차라 계속했어요

저는 16주부터 산전 필라테스 시작했고 저번주까지 했어요!

지금 애기가 23일차 인데
가족들이 너무 보고싶어해요
다른분들은 보통 가족들 방문시기가 언제인지 알 수 있나요? 백일해를 맞은 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어서요.. 30일 지나고 오라해야할지 아님 더 있어야 할지 고민이에요ㅠㅠ

신생아 있는집 외부인 방문시기

저희는 남편이 백일해 맞은 분 어머님은 조리원 퇴소날 와서 봐주시고 백일해 안맞은 분들은 100일때 오라하고 있어요ㅠㅠ

저는 조리원퇴소하고 가족들은 시댁식구들 친가식구들 다 한번씩 보러오고 어머니가 가끔 오셔용! 
양육자만 맞고 다른가족은 백일해주사 안맞았어욤 

17일차 인데 시엄니 오셨어요 (첫외부인) 백일해 미접종 맘마주려고 보니 이미 본인이 먹이신다고 안고계시고 마스크 안하시고 손 안씻고여 미침여.. 

요새 백일해 유행한다는 뉴스보고 백일해주사 접종안한 사람은 100일 이전까진 방문 금하기로 했어요. 주사맞은 양가부모님들만 방문하기로 했고 오시더라도 손소독 및 개인위생에 철저하기로 했구요.

백일해안맞은 양가아빠들은 마스크쓰고 계시도록해서 30일 전에 다 오셨어요 ㅎㅎ 

그러니까요...저 토요일 남편 출근할때 엄마 부르려고 했능데 백일해 아직 안맞았다고 했더니 ..남편이 요즘 백일해가 유행이라 걱정된다고 해서 다음에 오기로 했어요ㅠㅠ

가족들 조리원 퇴소하고 일주일안에 다 보러왔어요~ 그대신 아기 만지시지는 않고 얼굴만 보고 가셨어요

저는 애기 20일조금 넘었을때 출혈로 급하게 입원하는바람에 시부모님 오셔서 일주일동안 애기 봐주셨어요^^,,ㅜㅜㅜㅜㅜ일주일새 어찌나 포동포동 해졌는지🥹

저는 잠깐와서 보시는 경우엔 백일해 안 맞으셨어도 오시라했어요 경남지방만 백일해 유행중이고.. 마스크 끼시거나 손 깨끗히 씻으라고 한 다음 아가 만지거나 안게 했어요! 

저는 백일해 접종 다 하셔서 한달만에 가서 보여드리고 가까워서 매일 가서 자고왔어요! 근데 가서 지내보니 시어머니 외출하고 손도 안씻으시고(주방일하면서 물대는게 다인듯)운동복 실내복 구분 없이 계속 입고계시면서 아기 안고 트림시키고 얼굴가까이대고 말하고 하셔서 이제 안가려고요.

가족들은 그냥 다 오긴하는데 시부모님은 병원에서 일하시는지라 아이 만지거나 안지는 않으시고 보고만 가셔요 ㅎㅎ

저희는 양가부모님 다 백일해 맞아서 시댁도 친정도 다녀왔구..친정 엄마가 와서 도와주셔요. 이외는 안오시네용

전 그런거 아에 상관없이..봤어요 ㅋㅋ
근데 30일지나고부터 오라해도될거같아요!

114일차 가온이..
아직 모로반사가 있어서 하고 자거든요
근데 이제 가온이가 힘이 세지니까
언제는 그걸 들어올려서
얼굴에 덮은 적이 있어서 걱정이 되는데..
안하자니 저도 가온이도
잠을 전혀 못잘거같고
어제 팔만 빼주고 자는데도
계속 뒤척이고 깨서 결국 안고 잤거든요 😭

아직도 모로반사 심한게 
등센서 심할때
매일 안고 자고 안고만 다니구
눕혀서 팔다리 펴볼 기회 안준
엄마인 제 탓인거같고...😭😭...
눕히기만 하면 바로 깨고
그런거긴 했지만...
걱정이 되네요.....

아직 저처럼 해주시고 계신 분들 계신가요?
계시다면 앞으로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지
궁금해욤...
그리고 주무실때 
어떻게 주무시고 계시는지도요..!
잠을 안잘 수도 없고...
불안은 하고..😢 .....

일단 오늘 낮잠부터는
없이 재워보기 시작해보려구요....

흑흑..
육아는 정말 산넘어 산이네요.......

에휴...😱

다들 육아팅하세요!


아기 100일 넘으신 분들 아직 좁쌀베개나 머미쿨쿨 하시나요?

앗 저는 되집기 할때까지 머미쿨쿨했어요! 100일 지나고는 팔 한쪽빼서 덮었어용 ㅎㅎ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자기가 팔 두쪽 다 빼더라구요 ㅎㅎ 되집기까지 잘할때 빼니까 딩굴딩굴 잘 자더라구요 ㅎㅎ

저는 심지어 아직 스트랩에 머미쿨쿨까지 하고 자서 똑같은 고민했었는데요 아는 언니가 자기 아이는 6개월까지 모로반사 너무 심해서 아이템들 졸업도 못하고 병원까지 갔었는데 병원에서 6개월까지는 괜찮다고 했었다 하고 지금도 문제 없이 잘 크고 있기도 해서 고민을 좀 덜었어요 
그래도 걱정되는 엄마는 낮잠만은 졸업해보자 하고 낮잠은 그냥 스트랩 없이 머미쿨클로만 자는 연습 시키고 있어요 ㅠ 뭐든 양날의 검이라 엄마 선택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저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양질의 잠이 아이템 없이 자는 연습하는 것보다는 더 중요하다고 판단이되어 낮잠 입면때는 머미쿨클로만 자다가 깊이 못자서 칭얼거리거나 힘들어할때는 다시 스트랩 채워주고 있어요 언젠간 졸업하겠지 때되면 하겠지 스스로와 아이에게 최면을 걸며 불안을 떨쳐내는 중이랍니다 화이팅이에요!! 

전 원래 팔은 빼고 머미쿨쿨해줬는데 뒤집기하고 아짓 되집기 잘 못해서 다시 덮어주고 있어요ㅠㅠ저도 되집기까지 마스터할때까진 그냥 덮어주려구요

좁쌀베개로 팔 눌러주고있어요ㅠㅠㅠㅠ뒤집기 시작해서 이제 아무것도 못해주지만 낮에는 좁쌀베개로 가슴이나 팔 눌러줘야 깊게자요ㅠ힁 저희애도 107일인데 아직 모로반사가 심해요 

저는 옆베개 하는데용
옆베개 커버 빨때 그냥 눕히는데 난리나요^^ 이제 뒤집기하면 옆베개랑 안녕해야되는데.....걱정되요ㅠ

밤잠 잘 땐 스와들 + 머미쿨쿨하고 
낮잠도 누워자기 시도할 땐 무조건 머미쿨쿨이요!!! 
저희아가도 모로반사가 심해서 입면할 땐 팔 휘적임 장난 아니에요... ㅠㅠ 
근데 이게 안아서 재워서 오래가는거 같진 않구.. 그냥 애바애인 것 같어요 ㅠㅠ 제 지인 아기는 수면 교육했음에듀 모로반사 6개월까지 있었댔어요!

저 머미쿨쿨잇지만.. 누르는걸 넘나 싫어하는 아가라 안써요 ㅠㅠ

가온이도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 같애요:) 저같은 경우 율이도 모로반사 심해서 스와들업 입히고 재웠는데 당최 조금씩 크면서 얘가 손빨려고 해서 낮에는 안입히고 밤에는 입히고 재웠는데 춥고 하니깐 우주복 입히니깐 안입혀 버릇 하니깐 적응하긴하더라고요 며칠은 잠도 못자고 잘 깨서 손에 좁쌀베개 올려줬는데 요새는 자다 움직일때 불편한지 올렸다고 짜증내서 안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머미쿨쿨도 해줄까싶었는데 작은게 다리 힘이 얼마나 쎈건지😭 집에 공기가 차서 블랭킷도 차서 저랑 같이 이불 덮는 사이인데 어른들 이불도 차더라고요🤣🤣 진짜 다리 힘👍
가온맘님 잘못 아니니깐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동그리 율이도 적응 했는데 가온이도 모로반사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점차 좋아질꺼예요❤️
오늘도 육아팅해요❤️


속싸개 스와들업 다 거의 집오자마자 졸업하고 머미쿨쿨 쓰고있는데 요즘 갑자기 다시 모로반사 심해지고 손으로 얼굴을 비비고 난리가 나서 이불로 상체 한번 말듯이 덮어주고 머미쿨쿨써요
머미쿨쿨만 하면 힘쎄서 어차피 팔 다 삐져나옴 ㅠㅠ

116일차고요 오늘 머미쿨쿨 제거했습니다! 저희 아기 요즘은 잠 잘 자는거 같아도 모로반사땜시 오늘 첫 잠때까지 머미쿨쿨 알맹이만 쏙 뽑아서 팔쪽만  눌러줬었는대요 (머미쿨쿨 답답해함..) 낮잠2에 제거했습니다!
잘 따라오는거 같아 수면컨설팅 받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신청했던게 오늘 차례가 됐는데 100일 이후 아기니 다 제거하라는거예요;;;
두상에 민감해서 쓰던 베개도 없애고 등뒤에 푹신한 이불도 없애고 머미쿨쿨도 없애고… 오로지 침대 위에 아기랑 얇은 이불만 덮어줬는데 첨에 오분 울고 그 뒤로 잘자요.. 아 물론 20분 안에 모로반사  두 번 왔는대 울음 길지 않고 진정하고 자네요?…
슬슬 도전해보시면 어떨까요??? 머미쿨쿨하고선 잘 잔다면 이젠 빼봐도 괜찮을듯 해요~

😭적응될때까지 시간이 좀 많이 걸릴꺼예요:) 가온맘님이 조금 힘드실텐데 점차 적응 하긴 하더라고요
율이도 아직 자기 손 때문에 가끔 깨지만 전보다는 많이 좋아졌거든요 조금씩 혼자 누워서 잘 수 있게 낮에 연습하다보면 좋아질꺼예요🌟 

 저희아가도 모로반사가 조금 심한 편이었는데 허그곰으로 옆잠베개 한 후로 모로반사도 잘 잡아주고, 아가도 편하게 자더라구요! 그리고 옆으로 자니 이불이 덮을 일이 없어 안심하고 옆에서 자고 있지요! 저기서 잔 이후로 엄마침대 거의 졸업하고, 통잠도 최소 4시간 자준달까요🥲

138일차 예쁜 아가 키우고있어요. 
그런데 그냥 오늘따라 밀려오는 우울함에 끼적이고싶어서요... 각오는 했지만서도 직접 겪어보는 독박육아에.. 반복되는 일상,시간속에.. 옷에선 늘 토냄새.. 거울도 보기싫은 내꼬라지.. 아기재우고 혼자침대에 누워있으니 센치해지나봐요..ㅎㅎ 친구도 가족도 없는 타지에 있다보니 더 외로운거같아요.. 남편도 남편대로 일로 스트레스받아해서 말도못하겠고 
혼자 버텨내다 오늘은 뒤집기하는 아기모습을 보다 갑자기 눈물이 줄줄줄나오네요.. 빤히 저를 바라보는 아기한테 미안해서 또 줄줄줄.. 눈물콧물파티였어요😵이또한 지나가리생각하면서 마음다잡아야겠지요

그냥 끼적끼적...

산후 우울 오지않게 조심하세요ㅠ.ㅠ 남일 같지 않아서 더 공감되고 마음이 쓰이는 글이네요... 힘내세요 !!! 

저는 퇴근이랑 주말이 있던 아기 없는 시절이 가끔 그립다고 했다가 
남편이 어떻게 그런소릴하냐면서 
대판 싸웠어요ㅜ
너무 힘들어 미치겠는데 
또 이런생각을 한다는것 자체에 죄책감느끼고 그러네요 ㅜ

진짜 이또한 지나가지만 솔직히 육아라는게 끊임이 없잖아요 슈퍼우먼이거나 로봇이 아닌이상 사람이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지 못한채 한가지에만 몰두하다보면 당연히 지칠 수 밖에 없는게 맞는거같아요...우울하신거 정말 공감이 가요.7갤 아기 키우는 저도 매일매일 웃다가도 울다가도 우울하다가도 행복하다가도 오만가지 감정이 다 들거든요...근데 말씀처럼 아기는 너무 이쁘고 어느새 뒤집기를 하고 .. 이게 말로 못할 감정이 밀려오더라구요. 이렇게 엄마인 저도 아기도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매일 아기만큼은 예쁘장하게 해주며 키우고 있는 우리네 엄마들이지만,마음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이쁘고 소중하고 아름다운 엄마들이라고 생각해요.그리고 그렇게 이쁘고 소중하고 대견한 아기를 키워내고 계신 엄마시잖아요. 그것만으로도  봉쑨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에요. 산후우울증..조심해야겠지만 그렇다고 감정을 억지로 숨기지는 마세요. 화가나면 소리도 질러보시고, 맛난것도 우걱우걱 드셔보시고 아기 잠깐 놔두고 창가에서 바람이라도 쐬시고 그렇게 하셔도 되니까 우울해하는 자신도 잘 다독여주시고 바라보세요..! 그것 또한 나의 모습이니까요..! 조심한다고 쉽게 안오는 것도 아닐테구요..ㅎㅎ 넘 공감가는 글이라 주절주절 댓글이 길었는데 힘내셨음 좋겠습니다,,!!!육아팅이요 💛

저도 아기는 너무 예쁜데 그거와는 별개로 육아에 지쳐서 예민해지면 혼자 다른방에 가서 소리지르고 나와요...
아기한테 짜증안내려고 그러는건데 정작 아기는 다 들었는지 더 서럽게 울고 눈 똥그랗게 뜨고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쳐다보면 또 감정조절 못하고 아기한테 상처준거 같아서 미안해지고 슬퍼서 나도울고... 후회하고 그러네요ㅜㅜ
아기키우는 모든 분들이 다 비슷한 감정일거라 생각해요
길에서 마주치는 모르시는 분들이 애기보고 한창 힘들 시기라고, 지금 가장 위대한 일을 하고있다고 말씀해주신 적이 있는데 그 말이 그렇게 위로가 되더라구요!
그말을 힘들어하고 계신 봉쑨님께도 공유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결혼하고 타지와서 육아하면서살고있어요 친정이랑은 4시간거리라서 쉽게가지도못하구요ㅠ 그때가심적으로힘들때인거같아요  어디아기맡길때도없고 주말에남편한테잠깐맡기고 나갔다오려해도 만날친구도없고..  그래도 주말에 남편한테 잠시맡기고  동네한바퀴산책이라도 혼자다녀오세요 혼자나갔다온다는거에 잠시나마 후련한?기분이랄까ㅋㅋ
잘챙겨드시고 집에있을때입는잠옷이나 편한옷이라도 이쁜거사서입고계세요
저도 그때너무초라한모습에 안대겠다싶어서 이쁜잠옷들 몇벌사서 입으니깐 훨씬기분이좋더라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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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번아웃 오신거같은데 그만큼 열심히 하셨다는 증거에요~ 내가 지금 뭘 이렇게까지 힘들게 하지 싶으면 저는 그럴때 목표를 한번 더 상기시켜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행복하게 살기위해, 그 사람과의 아이를 가진것도 둘이 함께세운 인생의 계획이죠. 힘들어도 육아 잘 하고계신거에요~ 아이가 잘 자라도록 옆에서 돌보고 계신것도 남편분 돈벌어오시는것처럼 해야할 일이니까요~ 그러니 남편분과 더욱 사랑이 돈독해져야하고 힘들면 서로 의지해야죠~ 남편은 바깥에서 힘들게 돈버는거 스트레스 잘 들어주시고, 아내분은 육아말고도 감정상태나 신체변화에 따른 힘듬을 털어놓으셔서 서로 위로와 격려 받으시길요~!^^ 맛있는 디저트를 먹거나, 예쁜 옷을 사거나, 남편분 쉬실때 근처에 카페가서 30분이라도 책읽고 오시거나~ 본인을 위해서 간단한 일들 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ㅎㅎ 저는 태교일기를 쓰거나 글씨체강의를 듣거나 육아공부를 하거나 아이 다 키운 나중을 위해 직업탐색을 하거나 ㅋㅋ집안일 관련한 공부 이런거 하면서 제 나름 슬기롭게 보내고있어요! 지금이 계속될거같지만 생각보다 금방 지나가고 다신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니까 넘 좌절하지마세요~ 전 남편과 4년하고 반년을 함께하고있는데 생각해보면 너무 순식간이었고 남은수명 생각해보면 앞으로 이거 10번하면 끝난다고 생각하니 아쉽더라구요. 아이와 남편분과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행복하게 지내기만해도 아까운 시간이에요~ 사고나거나 병걸리면 10번도 못할지도..ㅎㅎㅎ😊

에구~ 저도 부산 센텀 근방에 볼거리 많은곳에 평생 살다가 남편따라 외진곳 오니 볼거리도 없고 친구도 없고ㅜㅜ 여긴 차 없음 이동도 힘든곳이라 독박인데 저는 집순이라 그런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내요. 남편이 집에 있으면 오늘이 주말이구나 ㅋㅋ 싶어요. 아기 토냄새 나는거 애벌빨래해서 세탁해보세요. 과탄소다에도 한번 담갔다 세탁하면 좋아요 ㅎㅎ 저도 살 많이찌고 근육도 다 빠졌는데 다시 열심히 운동하려구요~! 전 취미가 집안일이라.. 맨날 정리/청소 하느라 생각할 시간없이 바쁘네요ㅜㅜ 집에서 할만한 취미 만들어서 성취감 느껴보세요~ 전 가끔 동요말고 90-00 가요도 듣습니다 😏 90년대생 가요도 신나고요 ㅋㅋ 아기랑 같이 춤추고 웃겨죽어요 ㅎㅎ 스벅 딜리버리 해서 외출한 느낌도 내고 그래요~ ㅋㅋ 우울한 생각은 버리고 아기랑 웃으며 행복하세요 💖✨️ 엄마가 된다는건 나만 할 수 있는 위대한 일이예요. 힘들지만 같이 힘내봐요 👍

존경해요 또또맘님🤗전 좀만힘들어도 징징되는데 혼자서도 묵묵히 엄마의사랑을 주시는 또또는 행복할거에요~👍

타지에서 때로 남편마저 의지할 수 없을 때 진짜 외롭죠..
저도 이제 겨우 6개월이지만
4개월 때보다 아기가 수월해지긴 하더라구요
물론 그땐 토냄새였다면 지금은 이유식 밥알을 옷에 붙이고 있긴 한데.. ㅎㅎ 
아 그리고 엄마 모습도 조금씩 더 나아져요. 모쪼록 힘내세요!

저도 비슷한 처지라 댓글에서 많은 힘, 공감 얻고 갑니다 ㅜ힘내요 우리!

11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데
잘 웃고 혼자 잘 놀던 아기가 오늘따라 칭얼거리고 지금 밤잠도 혼자 못자고,, 오후에 놀때는 멍을 때리는 거예요
막수 좀 전에 했는데, 막수하고서도 안자길래 그냥 아기 쳐다보고 있는데 뭔가 짠하고 안쓰러운거예요😢
내가 육아를 잘못하고 있는 건가 싶기도하고 남편도 출근해서 14시간 독박이라 외롭기도하고 타지라서 누굴부를수도 없고.. 아기가 아무것도 모르고 웃는 모습보고 울어버렸어요 :(
모르겠네요, 요즘 왜이러는지..
그래도 댓글들 보고 힘 얻고 가요

힘내세요. 그래도 조금만 지나면 아이 덕분에 웃게되는 행복한 순간이 많이 옵니다ㅎㅎ

진짜 제 글인줄 알았어요.. 마음 찡하네요..

가까이 살면 만나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애기아빠랑 이혼하고 애기 혼자 키우는데 아빠 없는 애라고 놀림받을 까봐 걱정되더라구여..그리고 남자아이라 성교육은 또 어떻게 가르쳐야하는지 등등 여러 걱정이 되서 애기랑 놀다가도 울컥 자는 모습에도 울컥하더라구료ㅜㅠ

힘내세요 지금은 몸도 힘들고 호르몬때매 그렇다생각해요 저도 아기 200일전까지 힘들었는데 아기가 커가면서 상호작용도 생기고 저보고 웃으면 사르르녹아요ㅎㅎㅎ 조금만 더 힘내시고 저녁에 아기 재우고 스트레스 풀 방법을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맘아파여ㅠ배달해서라도 좋아하는거 맛있게드시구 재밌는거보시고, 애기낳기전에 했었던 것들 해보시면 다시 조금이라도 숨통트이실수도있어요ㅜㅜ예를들어 카페가서 아아를 마신다던지요! (아이랑 함께가야겠지만요!)

고생 많으세요! 저도 양가부모 도움없이 남편이랑만 키우는데 그래도 남편이 재택하면서 많이 도와주는데, 그래도 너무ㅜ힘들고 온관절이 삐그덕하고 아침에 잠도 너무 오고 힘든데... 혼자 돌보시는 이야기를 들으니 더 안쓰럽고 마음이 쓰이네요. 저는 가끔 아기한테 오늘은 파업이야~~ 하고 뻗어버리기도 합니다 ㅠㅜ 
가끔은 내가 우선인 하루도 만들어보면서 하루하루 이겨내보아요...! 저는 50일부터 거의 매일 나갔어요...! 요즘은 더워서 마트로 가기도하고, 나와서 걷고 사람도 보고 하니 좀 숨통도 트이고, 운동도 되고 좋더라구요🥹 이또한 언젠가 지나 그리운 날이 오겠죠? 화이팅이에요!

힘내세요저도산후우울증겪어봐서알아요

공감 또 공감합니다 지나간 그날이 막 떠오르면서ㅠㅠ 글보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그 감정 겪어보지 못한 사람 몰라요 시간은 흘러 오늘을 추억하는 날이 있더라구요 힘들수록 자신을 돌아보고 가끔 산책도 나가고 커피도 한잔하셔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 순간이라 생각하면 모든게 다 소중해요 저는 50일부터 나갔더라구요^^ 그래서 견딜 수 있었어요 혼자만 우울한거 아니란걸 꼭 기억하시고 육아하는 엄마들 모두가 다 똑같아요 남편도 엄청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소중한 것은 쉽게 얻어지는게 아닌가 봅니다ㅠㅠㅠㅠ힘내요 엄마

육아해보니 부모님이 새삼스레 대단하게 느껴지는..

아기와 함께 서로 같이 자라는 과정, 귀한 시간은 돌아오지 않아요. 저는 쌍둥이 키우는 중인데 힘들 때마다 늘 새기는 말이 있어요. "그래 지금 힘들고 우울한 과정도 나중에는 아름다운 기록이지 내일은 웃으면서 함께 자라자구나" 라며 자고 있는 아기를 안으면서도, 스스로 제 자신을 다독였어요. 힘내세요 아기 잘 때 본인 위한 식사를 잘하시구요! 집안일 내려놓으시고 :) 

다같은 마음으로 아기들 키우고 있는거 같아요
같은 동지가 많으니 너무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세요.저도 눈물 날때가 많지만 아가들 땜에 또 웃어요
전..40대에 둥이 낳아서 키웁니다ㅋㅋㅋ저보고 힘내세요 

전 다들 행복한데 나는 아니니 나만 사라지고 싶다 생각 많이해요...
나도 내 일 다보고 남는 시간에 아기 케어하면 이런 생각 안들것 같은데 ㅠㅠ
남의 마음이 아닌 것 같아서 공감가고 슬프고 그러네요 ㅠ

저는 지금 아기 재우는데 오늘따라 잠에 안드는지
엄청 낑낑되네요
아기가 성장하면서 여러일이 다있을텐데 하면서 아기가 울더라도 차분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ㅠ
저도 요즘 울적하더라구요ㅠㅠ
마음이 허하달까요...?ㅎㅎ;
파이팅입니다!

임신 7갤차 연년생맘이에요 남편이랑 주말 부부고 타지에서 가족도 친구도 없습니다
버티세여 ㅠㅠ 이또한 지나가긴 지나가는데 그냥 제 스스로 마음이 무뎌지는거 같아요
시간지나니 무덤덤해지고 육아도 그렇고 점점 알아가는게 많아지니 수월해지고 그래요 저도 초반엔 엄청 울었는데 운다고 해결되지 않더군요
쉬운육아방법을 찾고 제스스로 에너지도 분산시켜 육아 살림 너무 얽매여 하지 않았어요 
대신 남편이 주말에 오면 많이 도와주죠 육아팅합시다💪🏻💪🏻

저도 타지에 혼자 살고 있어요 ㅠ-ㅠ!
정말 힘드시죵,, 외로우시고ㅠㅠ
저도 거의 독박육아라 유튜브 볼 시간도 없네요,,!!
상상했던것보다 육아는 훨씬 더더 힘들더라구요,,, 갈슈록 난이도 더 상승중 ㅜㅜ,,
세상의 모든 엄마들 대단함을 느낍니다,,!
힘내세요!!!!🩷🩷

전 100일 전이 맘님과 비슷한 마음이었어요ㅠㅠ
타지에서 지내다보니 더더욱 힘들었던 거 같아요,, 남편이 애기 볼테니까 제발 밖에 한번 걷고오라고 할정도로 집에만 있고 하다보니 더 힘들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그 후로 일부러 아기 데리고 산책 많이 했어요
밖에 나가서 사람들도 보고, 아기한테 이것저것 보여준다는 생각으로요!
요즘은 날이 더워서 쉽지 않겠지만 맘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뭔가를 찾아보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아기가 곧 200일인데 상호작용이 되니까 점점 괜찮아지더라구요! 힘내세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저도 며칠전에 남편한테 '잠시만 아기를 안보고싶어'라고 말했어요... 정말 하루가 너무 길고 힘들고 지치고.. 그래서 그말이 아무 죄책감도 안들고 무미건조하게 나왔는데요. 잠들 때쯤.. 남편이 놀랐겠다.. 아기가 밉다 싫다 그런 말이 아닌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은 더 씩씩하게 놀아주고 틈틈히 저만을 위한 일 하며 버텼습니다!! 사람이 어찌 맨날 즐겁고 행복하겠어요 ㅎㅎ 그냥.. 우울한 날, 힘든 날은 그런 날인가보다! 감정을 받아들이고 더 일찍 잠들고 깨어나서 다시 씩씩하게 보내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210일된 아가 키우는데
매일 울고 웃고 반복이더라구여ㅠ 거울보고 변한 내모습때문에 우울하고 24시간 애기한테 묶여 지내는 내모습이 답답하고 매일 반복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것또한 그리워진다는 선배맘들 글 보며 토닥토닥 해요 ㅜ 또또님도 저와 같은 마음이실거에요ㅜ 이또한 엄마도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우리 함께 극복 해 나가요!! 나중에 우리 아이가 자라면 엄마에게 젤 감사해할거에요~ 지금도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우린 잘 해낼거에요🫶🏻 오늘하루도 고생하셨어요~ 좋은 밤 굿밤 되세요~

네 마쟈요 너무 공감해요,,, 애낳고 컨디션이 심하게 안좋아져서 거의 밖에 나가는것조차 못하겠더라구요 취미생활는 커녕 힘조차 없음,,, 몸이 너무 안좋아서 관리한번 시간내서 받고왔더니 세상에나,,, 다시 태어난 기분이에요 컨디션도 돌아오니 세상이 달아보여요ㅠㅠ 관리 받던 분이시면 꼭 한번 다녀오셔서 원기회복하셔요❤️🩷💕🩷 화이팅 👶🩷

저도 독박이에요~ 남편도 돈 버느라 힘든데 찡찡 데기도 어렵고 각자 자기 역할 잘 해야죠 우리 잘 이겨내 봐용

저도 그래요ㅠㅠ 젖병씻다가 울컥해서 계속 울고ㅠㅠ 잘 자고 있는 모습보니 또 울고ㅜ 힘들지만 화이팅해보아요♡

제가 책임지기로 한거니 이 상황을 머리로는 받아들이고있는데
가슴엔 우울감과 눈물이 있네요
계속 개월수갈수록 힘들어져가지고
..사실 점점더힘들어져요
그치만 우리 힘내요
아기도 성장하는게 얼마나 힘들겠어요 말도못하고 얼마나답답할지..
아기입장을먼저생각하구있어요
이앓이오면 짜증이엄청심하고
밤새 못자고 울어요
그 모습을보면 아 나도 저렇게
첫니가 나올때 힘들었구나
나도 저렇게 컸구나 하면서
그때 내 곁에 친정엄마가있었겠구나
나도 내사랑하는자식 곁에 안아주고 응원해줘야지 합니다~~♡♡
서로힘내요

읽다가 눈물이 났어요ㅠ 힘내요 
저는 애기 18개월인데 아직도 종종 우네요 ㅠ 우리 힘내요~!!!!!!!!

저는 293일째 되는 남자아이를 두고 이있는 통키맘입니다 신생아때부터 조리원 가지 않고 독박으로 육아중인데요.
그 마음 잘 알아요ㅠㅠ 이 앓이 하면 더 자주깨고 신생아보다 더 심할때 있어요
내 잘못이라고 생각해왔고 자존감도 망ㅎ이 떨어졌었는데 아니요! 아이의 발달 과정중에 하나이니 우울해 하지 마시고
아기도 엄마 마음 잘 알걸요? 엄마 그러니까 힘내고 좋아하는 커피 한잔, 맥주한잔 하며 힘내요!!!

저는 오늘 오랫만에 친구들이 놀러와줬는데 친구가 집에 갈 때 울었어요 친구가 울지말라고 달래줬어요 같이 있을 때 시끌벅적하다가 친구들 가니 너무 쓸쓸하더라구요 ㅠ 
이 시기만 잘 견디면 그래도 여유 있는 시간이 오더라구요 힘냅시다 

저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었어요 어떻게 죽으면 덜 아프고 덜 힘들까라는 생각을요.. 전 일이 다시 하고싶어지더라구요 근데 우울증은 없어졌는데 애한테 너무 짜증내는 제 자신이 원망스럽더라구요 근데 이 아가는 엄마뿐이 없다고 그런 엄마라도 좋다고 웃어주는데 얼마나 미안하고 고맙던지.. 근데 또 이게 지나니까 아기가 미친듯이 이쁘더라구요 전 지금 어린이집을 보내서 더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그 마음 충분히 알아서 힘내라는 말 뿐이 할순 없지만.. 이 또한 지나가고 이때가 다시 안올것을 알기에 힘내서 육아를 하지않을까 해요! 그러니 우리 힘내서 육아해요 이쁜시기가 또 안올것을 알기에ㅠㅠ

너무 공감가요..ㅎ
저도 애기 태어나고 10개월동안 독박육아에 한번도 외출을 못 했어요..ㅎㅎ
신생아시절 모유수유 하는 저는 뭐라도 먹어야겠다 싶어서 준비도중 애기가 울어서 아기띠해서 안고 애기 깰까 그냥 밥솥째 반찬 없이 물 마시면서 밥 꾸역꾸역 넘겼고, 문득 거울에 비춘 나를 보니 머리는 헝클어져있고 다크는 바닥을 치고 옷은 토로 범벅 엄청 울었어요, 내가 생각했던 아기 키우는 삶이 아니였는데 하면서요ㅎㅎ 
하지만 지금도 외출은 꿈도 못 꾸고 독박육아지만 아가가 엄마하면서 웃어주는 모습에 자는모습에 이뻐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지어요ㅎㅎ 우리 같이 힘내봅시다🙌

전산후우울증이 산후에바로와서 진짜 5개월까지는 매일울다가 남편이 진짜 안되겠다고 병원가봐야하는거아니냐고하는정도였는데 진짜시간이약이긴한거같아요 저도아무도움못받는 타지에서 독박하고 남편은 회사가멀어서 평일은거의독박인데 남편역할도중요하지만.. 시간이약인게맞긴해요.. 지금도안힘든건아니지만 아기가점점이쁘고 점점말은안듣고 짜증마니내고... 마니힘들고해요 ㅜㅜ그래도 ㅜㅜ좀적응이되더라구요 ㅠㅠㅠ힘내세요 ㅜㅠ

완전 저랑 똑같아요. 엄청 울면서 아기 볼까봐 눈물만 흘리고ㅠㅠ진짜 화장실가서 대성통곡하고ㅠㅠ 곧 지나가요 그감정에 너무집중하지마세요ㅠㅠ

19개월 아기엄마입니다. 저도 그맘때쯤 그랬어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여기시고 너무 깊이 생각마시고 쉬세요. 괜찮아요 다.

제 상황이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구,이렇게 많은 나 들이 공감하고,응원해주실 줄 몰랐네요 :)
전 97일아기 키우고 있고,첫째는 23갤이예요,!! 진짜.....
요즘 육아하면서 울어요
산후우울증이라는게 엄마 탓이 아니라 호르몬때문이예요.!! 절대 내가 왜이러지..등 자책맙시다! 
나 자신을 방치하지도 맙니다.내가 소중하게 날 대해야 아이들도 내안에서 건강히 키울수있어요,! 
작은 거라도 날 위한거!! 뭐 아아나 좋아하는 까까(?)ㅋㅋ같은거!! 모유수유안하시면 육퇴후 맛난 맥주!!!같은거 션~~하게 한잔하세요!
전..1번2번다 모유수유라..술은 못마시지만..(남편혼자 맨날마셔요..신제품찾아가며..ㅡㅡㅋㅋㅋ아오....)ㅋㅋㅋㅋ힘들면 이런 나때문에 요즘 우울하다 등 남편한테 얘기하세요
남편이 알아야 정신차리고 조금이라도 도와줍니다. 
우리도 소중하잖아요 :) 

저도 괜찮다가 급센치해질때 있어요. ㅜㅜ 아기앞에서 눈물보이고 싶지 않은데 새벽에 눈물 줄줄 흘렸는데 아가가 가만히 쳐다보더라구요. :( 
 그냥 우울한 감정이 드는 것 조차 미안한 마음이더라구요! 근데 우리 로봇아니구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잖아요!! 지금 아기한테 제일 엄마가 필요한 시간들이고 최선을 다하는 쓰니님 누구보다 멋지고 소중한 사람이에요 :) 너무 힘들면 잠깐이라도 나가서 산책하구오세요! 저도 12시에 가끔 나가서 아파트 한 바퀴 돌고오면 괜찮더라구요! 우리 같이 힘내요오🩵

저도 그랬어요...계속 회사생활 하다가 처음으로 집에만 있는데 말도 못하는 아기랑 둘이 있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어린 아기 데리고 어디 나가기도 무섭고 해서 아..이러다 우울증 오겠다 싶어서 정신 똑바로 차리자 계속 생각했어요
그리고 나서는 스케쥴 딱 짜서 아기랑 보내고 아기 잘 때는 tv도 보고 책도 보고 들을 시간도 없었던 라디오도 듣고 그랬어요~ 아기 누워있을 때가 좋을 때라는 말이 너무 듣기 싫었는데....지금은 종종 그때로 돌아가면 더 잘할텐데...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에요~
힘내세요! 그 시간이 지나면 이제 단어도 얘기하고 동물흉내도 내고 티키타카가 되면서 더 이뻐지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정말 가까운 데라면 아기들 데리고 같이 만나고 싶네요~ 저는 이제 복직을 해서 정말 가끔씩 그때가 생각납니다 ♥ 

저도 독박에다가 결혼을 타지로 오고 한달만에 애기 생겨서 많이 외로웟어여 ㅜㅜ 애기도 어려서 의사소통은 커녕 웃는모습 보기도 힘들어서 더 힘든 기억이 잇네여 
저는 그래서 애기 데리고 자주 집앞에 커피사러 매일 나갔어요 ㅜㅜ 그렿게 잠깐 10분 20분이라도 콧바람 쐬러 나갓다오고 집에서 커피라도 마시면서 회복했는데 봉쑨님도 자신만의 소소한 시간 가지는걸 하나씩이라도 해보세요 ㅜㅜ
우리 같이 화이팅 해봐요!! 참고로 전 오늘도 살것도 없지만 장터를 다녀왓어요 ㅎㅎㅎㅎㅎ 

너무 공감돼요.. 사람 하나 만드는게 쉽지 않네요.. 주변에 아는 사람 없이 독박육아라면 너무 외롭고 힘들 것 같아요ㅠ 저는 아기 데리고 유모차 끌고 나가서 바람쐬면 기분이 좀 나아지더라고요ㅠ 6개월쯤 돼서 앉을 수 있게 되면 문센 추천드려요! 하루가 빨리 가고 아는 엄마들이 생겨서 숨통이 좀 트여요ㅠ 화이팅입니다!!!

힝ㅠㅠ 힘내세요~  23개월 여아 쌍둥이 키우고 있어요 예쁘지만 힘든건 힘들더라구요...ㅋㅋㅋ 우리엄마들 아빠들 다 화이팅 합시다!!!

매달 조금씩 나아지는거 같아요 그래두.. 지금 저두 10개월 아가키우는대 이제 이쁜게 눈에들어와요..ㅋㅋㅋ정신이 이제좀 돌아왓나봐요 ㅋㅋㅋ

독박육아하면서 지치고 울쩍해진마음 댓글보고 위로받고가요😭 다들 힘냅시다!!🥺🥺

돌이네요 어느덧ㅎㅎ 저는 진짜 별생각다하고... 못난어미인데요.
요새 원영적사고라는 말 들어보셧나용ㅋㅋㅋ 진짜 우울감과 불안감 등등으로 바닥칠때 항상 아 최악은 아니지않는가 ㅎㅎ 오늘도 울아가 떼쓰는소리 들리는거보니 건강히 잘살아잇음에 완전 럭키비키자나! 하고 정신승리하며 삽니다ㅋㅋㅋㅋ

다들 이렇게 사소한 힘듦을 내색하지도 못하고 또 안하고도 우리들을 키워내셨구나...  생각도드는거보니
울맘님도 아기가 돌즈음되면 훠~ㄹ씬 여유가 생기리라... 믿어요ㅎㅎ

글 읽으면서 눈물이 너무 흐르네요ㅠㅠ 제 얘기같으면서두 쓰니님 맘이 느껴져서요~ 뒤집기 시작했다면 이제 나날이 새로운 모습들 보여주겠어요~ ^^ 그런 모습들과 소리내서 꺄르르 웃는 모습 보면서 버틸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엄마라는 존재는 정말 위대한 것 같아요❤️ 아이도 엄마가 곁에 있어서 늘 행복할거에요❤️

아구ㅠㅠ 한창 힘든시기네요ㅠㅠ 맘님 글보고 저도 그때 그마음이 떠올랐어요.. 남편따라 낯선곳와서 마음나눌 친구 하나없이 혼자 신생아 육아하던때가... 그시기엔 진짜 힘든것 맞아요.. 아는것보다 모르는게 더 많아서 다 서툴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세수도 화장실가는것도 내맘대로 할수없어 인간으로서 기본적인것도 못하면서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하는 의문이 계속 드는순간ㅠㅠ 근데 지금은 영원할것같은 그 힘든시간도 진짜 찰나 라는거 말해주고싶어요!! 아기가 점점 스스로 몸을 가누고 움직일수있게되면 점점 나아질거에요.  우리 이쁜아기 보면서 조금만 더 힘내요! 또 너무 힘들면 남편분한테 도움요청하세요. 육아는 장기전이라 짝궁이랑 같이 마음나누면서 으쌰으쌰 해야해요! 

전 185일차요! 오늘따라 왜이렇게 하루종일 우는지 같이 울었어요 넘 공감합니다.. 아침이 되면 오늘은 어떻게 보내야하나 한숨만 나오고.. 배꼽에 닿는 내 찌찌를 보며 수술해야하나 한참 거울을 들여다보고.. 둘째까지 임신해서 배는 쑤시고 난리 부르스네요.. 전 이렇게 힘들때면 예전 안좋았던 일들까지 생각이 나는지요.. 오늘은 아침에 간절히 기도했어요 이 불만이 가득한 내 마음을 하나님이 좀 주관해달라고 ㅜㅜ 내 힘으로 컨트롤이 안되네요 엉엉   

저랑 딱 아기가 일주일 차이나네요 ㅠㅠ 지금 저랑 너무 똑같아서 글알림보고 또 울고 있네요 ㅠㅠ 힘들기도 하지만 아기한테 미안한 마음이 크고 보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행복하면서 한편으로는 아가 없었을때가 생각나고 그냥 계속 눈물만 줄줄 콧물 찔찔 🥲🥲 아기가 건강하고 잘크고 있으니깐 우리 잘하고 있어요 조금만 더 화이팅하고 꽃길만 걸을꺼에요 곧!! 

158일차 아기키우는 엄마는 오늘 저녁도 울고갑니다.

저도 그랬어요ㅠ 타지에 아무도 없고 기댈사람은 남편뿐이고ㅠ 분유먹는거랑 재우는거 다 힘든 애기였고 초반에 계속 후회했어요ㅜㅜㅜ 저는 심지어 시험관인데두용ㅠ 지금은 11개월인데 혼자 돌아다니고 혼자 놀고 이뻐보여요. 우울증 약 복용했는데 도움 많이됐고 혼자서 집근처 카페라도 많이 다니세요~~ 개월수차면 데리고 나가기 점점 더 쉬워지실거에요
 화이팅이용!!

맞아요 정말 독박육아 너무너무 힘들어요...저희 아가는 오늘 딱 300일이 되었어요 독박육아만 내내 해오다가 어린이집 보낸지 한달정도 되었어요 그전까진 정말 독박으로 울면서 웃으면서 육아를 했더랬죠..너무너무 힘들어서 어린이집 보냈지만 보내기전까지도 보내는게 맞을지 미안하고 근데 너무 힘들어서 울고 또울고의 반복이었어요 지금은 아기가 어린이집에 가서 9시부터 4시까지는 자유랍니다...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기관의 도움을 받는것도 정말 좋은것같아요...엄마가 행복해야 아가도 행복한거 아시죠? 엄마의 행복이 우선이라 생각해요 오늘도 힘드셨을텐데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내일도 그 내일도 물론 힘드시겠지만 응원할게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응원합니다!

에구.. 첫애신가봐요ㅠ.ㅠ
저두 첫애때 남편따라 타지가서 그것도 친정, 연고지랑 엄청멀구 아는 지인두 없구 애기랑 둘이만 거의 하루종일 있구 남편 3교대라 힘들어서 육아 집안일 거의 안해서 진짜 많이울었어요ㅠ.ㅠ
지금생각하니 우울증 맞는거 같아요ㅠ.ㅠ
넘 힘드시겠어요...
우선 위로의 말씀 전해드려요..
지금은 둘째라 정신없이 지나가느냐 우울증보다는 쉬고싶은마음^^ 
우선 엄마님 토닥토닥 해드리고 커피라도 한잔하며 말동무 되고싶네요..♡
주변에 문센같은데나 조동이나 없으면 주변 비슷한 또래 엄마라도 만드셔서 꼭 대화하시고 기분전환하시고 그것도 영 안되신다 여건이 안된다 싶으시면 잠시만이라도 어린이집 맡겨도 괜찮아요
잠시 부담감을 내려놓으시고 엄마의 리프레시 꼭 필요합니다!!!!!
힘내세요 맘님❤️❤️❤️❤️❤️👍
당신은 귀중한 세상에서 단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이의 엄마이자 소중한 사람입니다~~~!
힘내세요~~~ 저희동네사시면 놀러오라고 하고싶네요 힘내세요 정말~~~!!

한참 힘드실 때죠ㅜ 토닥토닥..혼자 하셔서 더 힘드시고 울적하신것 같아요. 안그래도 힘든 육아..ㅜ 전 친정엄마가 가끔와서 도와주셨어도 힘들었는데  혼자 하시려니 얼마나 힘드시겠어요ㅜㅜ 
그래도 점점 나아지니 힘내세요!! 
베동분들끼리 밖에서 만나도 보시고 톡방 교류도 해보심 어떨까요? 저희 베동은 그러신분들  있더라고요~! 

우울증 같아요ㅜ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해요..ㅜㅜ

친구와 가족이 있는 지역이고 친정엄마가 도와주는 육아지만 둥이육아라 그런지 너무너무 힘듭니다ㅜㅜ....저 지금 19개월인데 남편이랑 엄청 싸우고 초예민모드고 아기들이 무조건적으로 저를 사랑해줘서 사실 너무 행복하고 뭉클하지만 체력적으로 힘들고 힘드니까 우울해지기도 하고 그래요..난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하는지 죄책감은 당연히 매일같이 들구요~친구는 먹는건지 다 끊긴지 오래구요~독박육아에 독박살림에 전 재택으로 일도 하는데 남편도 일하느라 힘드니...제 짜증과 우울을 온전히 받아주지 못해서 또 우울하죠 저는~산후우울증인 거 같지만 병원도 시간 없어서 못 가지요!!!!ㅜㅜ.... 그래서 우울하거나 열받으면 먹고 싶은 거 시켜먹고 맥주도 가끔 먹고 옷도 사고(아기들 옷이지만) 하고싶은 거 막 적어보기도 하고(다 아기들과 함께 하는 미래지만ㅋㅋㅋ)그럽니다!! 

전 여전히 힘들지만 그때 너무 힘들었어서 뭔 지 잘 알아요ㅜㅜ
토닥토닥~해드리고 싶어서 제 사연 좀 적어보았어요^^
둥이라 전 남편 있어도 외출 못해요...^^ 저 같은 사람도 있구나 위로 받으시면서 오늘도 기운내세요^^ (힘들지만 기쁨이 몇 배긴 해요!! 그걸로 살아갑니다 저는!!!ㅋㅋㅋㅋ) 

136일 아가엄마에요, 저도 그래요ㅠㅠ너무너무원했고 임신동안에도 아가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기대했는데 너무너무예쁜데..왜힘이들고 눈물이 나는지ㅜㅜㅜㅜ우울한데 아가가 저를보고웃어주면 그게또 그렇게예쁘고 미안하네요ㅠ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행복하다잖아요 우리 힘내요!

저도132일째인데. . 날이더워서 외출도못하니더우울쓰예요. . 뒤집기하니까게움 없는애도 게우더라구요. 저는 먹는걸로스트레스푸는데좋은방법은아니네요. 혼자집앞커피숍도가고 그냥 샤워하고씻어도기분전환되요. 세신받고프네요.
힘냅시당.ㅜㅜ

저는 개인적으로 독박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아요. 남편들은 독박벌이를 하고 있잖아요? 그냥 각자 맡은 일, 각자 역할에 충실하면 됩니다..물론 애키우는거 정말 힘들죠. 힘든 순간순간마다 소소한 행복을 찾으세요.

ㅠㅠㅠ 진짜 공감가요..
여기 엄마들 다 한마음일거에요.
아기 낳기 전과 후가 너무 다르죠.. 왜 희생이라는지도 알겠어요..ㅠ 망가진 내 몸, 커리어, 건강한정신.. 내 자신은 뭐 하나 이전보다 나아진게 없는데
근데 이 미래를 알아도 과거로 돌아간다면 아기 낳을거같아요.
그만큼 너무 사랑하고 예쁘고 행복해서요.
다들 이런 마음이면서도, 동시에 너무 힘드니까 당연히 가끔은 아기 없을때가 좋았지..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는거같아요.
아기가 없는게 좋다는게 아니라, 아기 갖기 전의 자유롭고 예쁜 '나'를 부러워 하는거죠.. 
저희 모두 진짜 처음인 엄마 역할 열심히, 잘 해내고 있고
동시에 나까지 돌보기 너무 어렵지만, 이렇게 털어놓으면서 나까지 달래보는거잖아요. 
멋지고 완벽한 엄마도 좋지만, 부족해도 노력하는 우리가 너무 멋있어요 :)
오늘도 화이팅이에요 육아동지♡
일 열심히 하고 돌아오는 신랑이랑도 좋은 시간 가지면서 힐링하시길 바래요!

저도 똑같아요.. 오늘 유독히 힘들더라구요ㅜㅜ 아기랑 놀고있는데 가슴이 먹먹해지더니 눈물이.. 저는 늦둥이셋째예요
24살에 큰애낳아 2년터울로 둘째낳고
같이 자랐는데 마흔넘은 지금 잘할수있을줄 알았는데 그때보다 체력이 안되니 너무 힘들어요ㅜ 몸이 힘드니 마음도 힘들고 그때도 지금도 독박육아 인데 왤케 남편한테 서운하기만한지.. 아이들도 예민할때고 시험기간인데 잘 못챙겨주는게 또 미안하고.. 회사다니다 아이 낳은거라 자꾸 그때생각만나구.. 15키로쪄서 맞는옷도 없는데 집에있기 싫어 문센같더니 젊은 엄마들만 있구 왠지모를 낯설음?
나만 초라해 보이는 느낌이랄까?ㅜ
끝나고 집에오기싫은데 갈데도 없고 저도여기 토박이 아니라 친구도 없고..
오늘은 또 유난히 아이는 그냥잠들지 않고 자꾸 젖을 물고자네요.. 점심도 못먹어서 더 그랬는지.. 남편한테 우울해서 그냥 이유없이 눈물이났다 했는데도.. 설거지도 젖병도 그냥있는채로 코골고자고있는 저모습이 ㅋㅋ 때리고싶어요..저는 계속 젖소모드 젖병 딱다 울어서 들어와서 폰보는데 뜨길래 공감되 적어봐요ㅜㅜ
이렇게 적으니 또 좀 해소가 되네요
우리 같이 힘내봐요ㅜ 누가 알아주나요
육아도 체력전이예요 잘챙겨드세요~~
주말에 머리라도 하러가봐요 정리하든 자르든 드라이라도 아님 패디케어하러 가요 저도 생각중 원래 안하는데 하고싶더라구요 ㅎㅎ발은 괜찮잖아요 기분전환하고
다시 활기차게 매일을 달려보자구요^^
화이팅!!!!! 

저두 4갤아기키우고있어요ㅎㅎ몇달째 제대로된 잠도못자고 육아에 지쳐 몇일전에 남편앞에서 엄청많이 울었어요..ㅠㅠ
다시 맘잡고 기운내고있답니다ㅎㅎ
피곤하고 지치다가도 아기미소에 사르르 녹자나요♡ 같이 힘내보아요!!!!♡

13갤 딸램 키우고 있어요!
이제 말 알아듣고 자기 표현도 하니 더 귀엽고 예쁩니다..ㅠㅠ 저도 남편,부모님들까지 일하느라 독박으로 여태 키웠는데.. 아기가 순한것도 있긴하지만ㅋㅋ
지금 그냥 너무너무 예쁘네요ㅠㅠ
너무 힘들면 어린이집 빨리 보내려했는데
예뻐 미치겠어서 좀 더 제 품에 끼고 있으려구요!!
키우면 키울수록 예뻐요!!!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도 타지에서 육아하고 있어요 차가 없어서 어디나가지도 못하고 집순이이긴 해서 맨날 집안일 분유,이유식 먹이면 하루 순삭이더라구요 저는 육퇴하면 이제 아파트헬스장가서 런닝도 하고 날씨좋으면 혼자 밤산책도 해요ㅎㅎ그리고 블로그시작해서 글도올리고 이벤트신청해서 당첨도 많이되서 바쁘더라구요 
육휴중이라 육휴를 일년 더 연장할것같긴한데 계속 고민되긴해요 집에만 있으니 답답한면도 있어서..그래도 나름 바쁘게 부지런히 지낼려고 하고있어요! 아 그리고 전 평소에 라디오틀어놓고 토끼맘모임이라해서 지역 내 모임도 해서 가끔 나가서 만남도 가지고 있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저도 아기 낳고 타지에 이사 와서 남편은 해외로 장기 출장 가고 혼자 우당탕탕 육아 했어요 ㅎ 동네에 아기 엄마들 오픈카톡이나 카페 같은 곳에서 사귀셔서 자주 소통하고 만나서 육아 얘기도 나누시면 좀 더 좋을 거 같아요 아기 데리고 외출도 하시고 맛있는 거 드시고 기분전환 하세요 저 완전 집순이 였는데 아기랑 둘이 남편도 없이 하루종일 있으니 말할 사람이 없어서 문센도 다니고 친구들도 만나고 약속 없어도 훌쩍 외출하고 그랬어요 ㅎ

라디오를 틀어놓고 지내시는것도 도움이 돼요~
사람말소리를 들어야 우울증이 안옵니다ㅠㅠ

와~새벽에 남푠 출근때문에 일어났다가 
글보고 저두 눈물콧물 다 흘리고..있네요.
육아도 퇴근, 주말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저도 독박육아라 무지공감가네요!!
몇일 못씻고 있는데 남푠이 머리냄새 땀냄새, 아기토냄새 난다고 하니까 서러워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아기는 정말 사랑스러운데..😅
기쁠때도있고~우울할때도 있고 오락가락 하며 어느덧 7개월을 향해..ㅋ ㅋ
친구나 가족보다 여기 맘님들덕분에 힘 나네요~!!다들 화이팅 입니당!!👏👏👏

독박육아라니 .. 많이 힘들때에요 ㅠ 아직 통잠도 못잘테니 ㅠ 근데 조금만 더 힘내세요 진짜 .. 온전히 나만 바라보던 아기의 그때가 그리운날이 오거든요 ㅠㅠ 위로가 안되겠지만 .. 힘내세요 진짜 그런날 와요 ! 16갤인데 신생아 그리워 유산을 하고도 계속 둘째 시도중입니다 ! 

다들비슷하게 겪었을거같아요~ 저는 할만하다생각하고 아이들되게좋아했었고..어릴때부터 이웃분들이 저한테 아이봐달라고도하고했어서 자신있었는데도 힘들더라구요..ㅋ 특히나 자기자식이 제일어려운거같네요 ^^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아가들에게는 엄마가 전부인데 ㅎㅎ 나중에커서 짐꾼해주는 첫째와 말동무해주는둘째 상상하면서 키우고있습니다 ㅜㅜ 화이팅

지금아이가 어느덧 28개월이예요요즘은 쉬쉬하며 변기에쉬싸는연습도 시키고있어요. 어린이집 보내면 좀 나아져요 저도 넘 힘들어서 18개월때보냈어요..
사람들이 아기가 기저귀때게되면 이제좀 살것같다고하잖아요.
저도지금 좀 그런것같아요
 애기가 눈치도생기고..물론지금도힘들지만
갈수록 조금씩편해지니까..  힘내세요 !!ㅠ

힘내세요~~~저도 쌍둥이 낳아서 5개월차인데 시어머님과 육아하고 있어요~~~친정 엄마는 시간이 안되셔서~~육아에 집안일에 넘 힘들지만 아가들이 넘 귀엽게 웃을때 위안을 삼고 있어요~~너무 바쁘고 정신없을 땐 한명이면 좀 더 자유롭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문득하는데 좋은 생각만 하려고 맘을 다잡아요~~~화이팅이요^^

저는 아기 100일 지나자 마자 대리고 나가서 카페도 가고 공원도 가고 도서관도 가고 옷구경도 하고 뭐 사먹고 다 했어요 그냥 아기띠 하고 나가서 바깥 구경하세요 시원한데 가서 아아도 마시고 집에만 있음 나만 손해예요 내가 행복해야 아가도 행복해요 
힘내요🩵

저는 지금까지 독박육아인데
남편은 밤에 일해서 피곤하다는 이유로 아이랑 놀아주는게 고작 십분이내가 전부이고, 매일도 아닌 어쩌다 한번이고
저도 너무힘들고, 애까지 짜증나게할땐 저도 모르고 아이한테 소리지른적도 많았구요 결혼하고 타지사는데 도움 받을곳도 없고 친정도 멀어서 못가고 이런 서러움으로 눈물로 지새우는날이 더러 있었어요ㅠㅠ글쓴이님의 마음이 충분히 공감이 되네요ㅠ그럴수록 엄마가 가까운 카페같은곳이라도 가셔서 바람쐬는것도 잠시 위안이 되더라구요 그렇게하셔야 지금 상황에서 덜 우울하실수 있으실거예요~힘내세요! 우리 같이 힘내서 육아해봐요

다 그렇게 엄빠가 되는거 같아요 남편분과 맛있는 음식드시고 주말에 근처 이쁜 카페라도 다녀오세요 화이팅!

글읽는데 눈물이나네요~ 130일차 아들키우는데 저도 남편이 엄청 더운환경에서 힘들게 일을해서 고생하고오니 힘들어도 뭔가 
말해도 말안해도 공감받지 못하는게 힘든거같아요 그러니 혼자 타지에서 외롭다는생각이 많이 드는거같아요 아기는 너무너무너무 예쁜데 한켠으로 외로운 그마음은 정말 아기엄마만 공감할수있는 맘일거같아요ㅜ 

안녕하세요 19주 4일째에요!
3일 전, 갑자기 배꼽 아래부분 근처가 못움직일정도로 쿡 아프고 그주변이 쥐어찌는듯한? 쿡쿡쿡?거리는 증상으로 앉아있다가 눕는것도 힘들었거든요?!
2일 전에도 갑자기 똑같은 통증으로 아퍄서 걷기도 힘들어서 2시간정도 쉬니까 괜찮아지구..
오늘은 새벽에 화장실갔다와서 눕고나니 다시 아픈거에요 ㅠㅠ 
인터넷 찾아보니 19주 배통증은 있을수 있다 하는데 또 너무 잦으면 유산 가능성도 있다하는 무서운 말에ㅠㅠ 다른분들은 괜찮으신지 여쭤봐요~
아래 18주 배통증 있다는 분 글 읽어봤는데,
다들 많이 겪으시나 싶다가 저는 배꼽밑 가운데 부분도 아프구 오른쪽도 아프구 ㅜㅠ 또 3일연속으로 그러니 걱정되어서요 🥺🥺
못움직일정도로 아프신분? 정면으로 눕는것도 넘 아프신분들 계시나요오?? ㅠㅠ

19주차 배통증 너무 아파요 ㅠㅠ다들 괜찮으신가요??

저도 말씀하신 부분이 땡기긴 해요 ㅜ0ㅜ

ㅜㅜ저는 17주5일인데 어제부터 말씀하신부분에 통증이 잇어요 ㅠㅜ 움직이지못할정도는 아니고 없던 통증이라 신경쓰여하고 있었는데..많이들 느끼는 증상인가보네요.. 그래도 통증이 심하니까 병원한번 다녀와보셔요...!!!

저랑주수같으신데 저어제병원 다녀왔거든요 외이존쪽애서 툭툭 느낌같은게들고 배가 자주 뭉치는듯해서요 초음파로보니 애가 거꾸로있다고해요 발이밑에있어서 발로차면 밑에서 느껴지는거라고..ㅋㅋ 배아픈게 가운데쪽이거나 뭉침이 15분간격으로 잦으면 당장 오라고 하네요.. 역아면 조산가능성도있다해서 주말동안 눕눕 하래요ㅠㅠ 가슴이랑 배만지지말고 소변도 참지말라 하시네욤

위장이나 소화기관은 괜찮으세요? 자궁 통증일수도 있지만 대장 등 소화기관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6갤 전 위장 대장 다 쥐어짜는 통증, 화장실 갔다오면 더 아파서 주저앉았다가 위장내시경하고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받았었어요.(위장이 시~~~~뻘검) 식도염인데도 대장까지 다 아프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병원갔었는데 다 정상이고 변비때문이더라구요 ㅠㅠ 자귱이 커지면서 장이 그 주변으로 이동을 하는거라 아프다하셔서 처방받은 변비약 먹고 괜찮아졌어요!!

저도새벽내내아랫배가아파서병원열자마자다녀왔는데자궁이커지느라그러는거같다고하셨어요!그리고집에왔는데배아픔은점점더심해지고....참다참다타이레놀하나먹고잠들었는데배아파서잠에서깨고아랫배를넘어서왼쪽배꼽옆이장기가꼬이듯이미친듯이아프더라구요....데굴데굴구르며구토하고..결국119불러서병원갔어요ㅜㅜ산부인과에서대학병원연계해줘서입원까지했네요ㅜㅜ난소가붓고꼬여서그렇대요....통증심하시면참지말고무조건병원가보는거추천드려요!!!!이렇게아픈와중에애기는잘자라고있어서정말다행이예요ㅜㅜ

저는 처음부터 자세한게 좋아서 바로 니프티 플러스(더맘스캐닝 플러스) 검사 80만원에 진행했습니다. 일반 양수검사나 니프티 검사는 염색체 수만 보지 미세결실(염색체 중복이나 결실)은 보지 못해요. 미세결실도 발달 지연이나 장애에 큰 영향을 줘서 다 보게되었고 결과상 15번 염색체 장완의 13.3 부분에 1Mb 크기의 중복 고위험군으로 나왔어요. 이부분은 의사들도 사실 일반 니프티를 했다면 모르고 지나가도 될 부분이라 조심스럽다 하셔서 정확하게 양수검사+CMA(미세결실) 다시 하기로했어요ㅠㅠ 비용은 200정도 추가되구요... 저처럼 다운 에드워드 이런 증후군이 아니고 기타로 분류된 증후군들은 일반 양수검사로도 결과를 볼 수 없데요.. CMA로 염색체를 쪼개서 결실이나 중복을 하나하나 다 봐여한다네용 .. 게다가 니프티는 선별 검사라 확률이 40% 이하더라구요 35세 이상이신분은 저처럼 이중으로 맘고생과 돈낭비를 하지마시구 바로 양수 CMA 검사를 하는걸 추천드려요.. 니프티에서 고위험군이 나와도 양수에서 아니라고 나오거나 저위험군이었던게 오히려 이상이 있다고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선별보단 확진 검사가 정확하고 깔끔할 듯 해요 .. 저처럼 니프티에서 고위험군 나왔다가 양수에서 정상 나오는 분들 계신가요?

니프티 플러스 검사 후 양수검사

저는 10주에 니프티 검사로 바로 하려고하는데..양수 검사가 더 정확한가요?! 1차2차까지 가고 하면 이미 16주 이상이라 그 전에 하고싶어서 하려하는건데;;

전 저만왔어요~ 보통 병원에 등록된 첫번째번호에만 오는거같더라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