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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낭성 엄청 심했어서 배란초음파 보면서 한번에 성공했어요! 진짜 임신 극초기에 약간 생리전 증상처럼 가슴땡땡해지고 손발 붓고 그래서 생리인가 싶었는데, 유독 다른 느낌이 아랫배가 콕콕!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게다가 잠도 엄청 늘었어요 ㅋㅋㅋㅋㅋ 일하다가 일하는 자세로 잠들고 그랬어요 ㅋㅋㅋㅋㅋ 불가항력적인 잠이 쏟아졌어요! 난임병원 다닌것고 아니고, 일반 산부인과여서 주치의가 한번에 안될 확률이 높다고, 세네번하고 안되면 난임병원가라고 해서 사실 큰 기대 안했거든요! 그런데 한번에 딱 되었어요! 임신 유지도 힘들거라고 했는데, 용케 왕복 두시간 넘는 출퇴근과 엄청난 업무량도 버티고 건강하게 태어났답니다~ 쭈뿡이님도 예쁜아기 뱃속에서 건강하게 자라서 세상에 나오길 기도할게요~

쭈*이

우와~ 감사해요😍 왕복 두시간 넘는 출퇴근길이라뇨 ㅜㅜ 정말 대단하세요!! 아가도 건강하게 잘 태어났다니 부럽고 대견하네요~~ 저는 원래 잠이 없는 사람인데 어느센가 입벌리고 자고있는 제자신을 발견해요.. 다리붓고 배아픈것도 정상인거죠? 정말 다행이에요~~ 내일 초음파 보러갈생각에 심장이 콩딱거려요 •좋은 응원받아서 잘 다녀오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