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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감사합니다> 이것만 달고 신학기 되니까 선생님이 댓글에 답글다시길래 바쁘면 답글 안다셔도 된다고 말했어요(원래 좀 직선적으로 말하는데 댓글보고 답글안하셔도 되요-이렇게 말하려다 나름 둥글게 말한건데 ㅎㅎㅎ)

저도 보통 오늘도 감사합니다라고만 댓 다는데 매번 답글 달아주셔서 답글은 안 그러셔도 된다 해야 되나 고민중이었어요.. 근데 이건 쌤들마다 성향이 다르실 텐데 얼마전에 sns에서 똑같은 고민 글 올리신 분 봤거든요. 그 글에 댓글 쓰신 전현직 얼집 쌤들이 키즈노트에 댓글 써주심 좋다고 하는 분들이 더 많은 거 같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댓글은 거의 매번 달아요

귀***리

저도 항상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퇴근길 조심하세요!♥ 이렇게 달아요ㅎㅎ 저도 맘 같이 생각 했었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아이를 위해 열심히 적어주셨는데 감사하다는 한마디 들으면 기분이 좋을거 같더라고요ㅎ 근데 안좋은 말도 아니고 좋은 말인데 너무 눈치보지 말아요(저 포함ㅋ)😍

c*******u

댓글 달아요~

초***맘

저두 얼마전에 키즈노트에 댓글을 다냐 안다냐 하는 게시물 본 적 있어요~~ 거기에 전현직 선생님들이 댓글 다셨는데 성향마다 다르더라구요 허공에 메아리같아서 싫다는 분도 있고, 학부모가 댓글 달면 대댓글 달아야할 것 같은 부담 느낀다는 분도 있고, 뭐든 상관없다는 분도 계셨어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도 가끔 달아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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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히려 귀찮으실까봐 댓글 한번도 안달았었는데 댓글들 보고 충격받는중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