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4

ㅠㅠ 이러면 독박 생각나시죠 남편분 퇴근해서 오시면 저녁준비 하시고 육아는 남편분께 토스하시죠

o*****m

저도 남편퇴근하면, 같이 목욕시키고, 남편한테 아기 넘겨요. 남편이 아기랑놀아주고 막수해주고 밤잠재워주는것까지만하고 나머진 제가전부다해요ㅋㅋ (저녁밥준비, 설거지, 젖병세척, 아기장난감소독, 빨래개기등등) 남편도 퇴근하고힘들텐데 같이하려고하는게 느껴져서 고맙더라구요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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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요즘 일이너무바빠서 새벽1시30분에일어나서 출근하는데 퇴근하고집에오면 오후3시 집에와서 아기랑 놀아주고 저녁먹고 애기씻기고 집안일 도와주고 밤9시에잠.. 넘미안하지만 같이낳앗으니 같이키워야죠..ㅠ

청**멈

글 쓰신 이유가 저녁을 누가 어떻게 하느냐가 아니라 이런 의견이 필요하지는 않겠지만.... 저희집은 그래서 반찬구독 시작했어요! 월26만원에 매주 반찬7~8가지에 국까지 오는데 한두번 배달시키면 되려 다음주까지 반찬 밀릴정도로 양도 충분히 오더라구요. 양도 제법되고 종류도 다양해서 물리지도않고... 저는 아기빨래도 그냥 건조기 돌려요..^^ 다 잘해내는 엄마하려고 너무 애쓰지말고 대체할 수 있는걸 알아봐서 조율해보세요ㅜㅜ

나****4

저두 갑자기 그렇게 육아 나만하나 서럽기도하고 남편도 일하느라 고생하는거알지만 저도 낮에 육아로 노동하는거 같다고봐요ㅠ 더자유가없죠 밥먹을때도 화장실갈때도 애기 보느라 못가고 남편이 그런말하면 충분히 서운할거같아요. 또 식비줄여보려고 같이 노력하자는건데..그러다가 나만 아둥바둥 하나싶기도해서 다 대충하자 했다 아기보면 또 그럼 안되지 미안함맘에 울컥하곤 한답니다. 그냥 글이 이해되니 넋두리 공감하며 글남기네요ㅎㅎ

유*닌

집안일이 많으면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ㅠㅠ 저는 제가 거의 다 하는데 그래서 최소한으로 하려고 해요! 청소기도 2-3일에 1번 돌리구요 빨래는 4-5일에 1번 돌려요(남편빨래는 남편이 주말에 함) 손수건 개는 것도 포기하고 포개놓으니까 시간도 절약되고 좋더라구요 아기 장난감도 토묻거나 그럴때 한번씩 닦아주고요 저는 거의 아기랑 같이 누워있어요 아기랑 낮잠도 같이 자구요 아기 낮잠 30분 잘때 샤워해요 저녁은 5:30-6:30 사이에 대충 남편한테 뭐 먹을거라고 통보하고 준비하구요 6:30에 제가 아기 씻기고 로션 바르고 막수하면 7:00쯤 남편이 와요 7:30쯤 아기 재우고 남편이랑 저녁 먹고 대신 남편이 식세기 돌리기 전에 다 한번 헹궈놔요 다음날에 제가 식세기 돌리구요 저녁 2-3일에 1번 남편이 쓰레기+분리수거 하는 편이예요 대신 주말에 설거지는 거의 남편이 다 하고 요리도 남편이 주로 해요 애초에 남편이 자기는 육아 많이 못도와준다고 대신 집안일을 많이 하겠다고 했었어요 평일엔 웬만하면 다 제가 하고 주말에 많이 도와주는것 같아요 육아와 집안일은 서로 협의를 잘 하면 되는 문제인 것 같아요! 잘 얘기해보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