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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Baby Billy BFF?

39주차 10cm/머리크면 분만 어떻게 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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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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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두

    저희 애기는 10cm까지는 아니고 9.46cm 였어요. 머리가 큰 편이고 속골반은 좋은 편은 아니라고 했지만 분만준비가 되면 골반은 열리게 될 것이고 자분시도는 해보고 싶었어요. 머리가 골반에 꽉 껴서 진짜 오래 못 나오고 고생했는데 저의 경우엔 아기 심박수도 안 떨어지고 양수 터뜨렸을 때 태변도 안 본 상태로 아기가 잘 버텨주어서 자분으로 낳았어요. 자궁문 다 열리고도 한 시간 넘게 못 낳아서 촉진제도 맞고 했어요. 8시쯤 9시 안으로 낳자고 하셨는데 11시 다 되어서 낳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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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먀

      감사합니다^^ 저도 골반에 껴서 엄마도 아이도 힘들까봐 걱정이네요 ㅠㅠ 무사히 잘 출생해서 다행이에요~~ 진통은 몇시간 정도 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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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두

      가진통 진진통 포함해선 거의 32시간이고요... 입원해서 출산까지만 하면 11시간 정도요... 😂 20일 새벽 이슬비치고 3시간 정도 가진통 21일 새벽 3,4시쯤부터 가진통이 쭉 있었어요. 가진통이라 버틸만 해서 점심도 먹었고요. 그러다 오후부턴 점점 진통강도가 세져서 일어나기 힘들어 침대에 누워만 있었어요. (순산해요 어플보니 오후 3시쯤부터 체크했네요) 저녁 6시쯤엔 밥도 못 먹을 정도였어요.. 밤 10시 반쯤부턴 진통간격이 5분 내외로 잦아졌고 11시 넘어선 더이상 안 되겠다 싶어 야간분만실 연락했어요. 초산이라 와도 진행 안 되어있음 다시 귀가할 수 있대서 20분쯤 더 버티다가 도저히 못 버티겠어서 얼른 샤워만 하고 (진통오면 주저 앉음 ㅠㅠ) 병원가니 자정이었고 22일로 넘어가고 있었어요. 내진해보니 3cm열려서 바로 입원했어요. 5cm 열리고 무통맞았고 정확히 한시간 반 지나 다시 통증시작 ㅠㅠ 진통이 허리로 와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리고 무한정 진통하며 기다림. 중간에 한 번 더 맞아서 3시간쯤 잠잤고 무통빨 빠지고 또 진통. 무통 맞으니 진행이 더뎌 무통빼고 촉진제 맞았고 힘주기 연습... 8cm쯤 열리니 죽을맛....😂 짐볼 20분 타랬는데 5분 타고 못 한다고 다시 침대로... 힘주기 연습도 계속... 아기 머리가 골반에 꽉 끼어서 나올 생각이 없던... ㅠㅠ 그렇게 22일 아침 8시 간호사쌤이 9시 안에 낳는게 목표라고 하고 가셨어요. 하지만 계속 되는 시도에도 도저히 끝까지 힘을 주기 어려워 시간은 흐르고... 11시가 다 되어 당직쌤 오시고서는 힘 두세번 주고 낳았어요. 3cm 열려 입원한지 거의 11시간 만이었네요... 나오자마자 사라지는 고통... 귀여운 아기의 울음소리... 아기 품에 안고 인사하는 시간과 후처치하는 동안 의사쌤이랑 스몰톡... 분만의 고통이 뇌에서 가시기 전이라 후처치 하나도 안 아팠고요... 회음부 통증은 좀 있지만 진통제 주사 맞고 좌욕하면 훅훅 줄어요... 이틑날 훗배앓이인지 복통이 잠깐 있었는데 아기 수유하러 가서 아기보자마자 통증 사라졌어요... 39주 5일까지 기미 없어서 40주 2일째 되는 날 유도분만 예약하고 왔는데 39주 6일 이슬 비치고 40주 자연 진통와서 40주 1일 자연분만이요! 진통 길었지만 자분한 거 후회없어요☺️ 참 아기는 마지막 검진 때 3.8 예상이었고 분만 전날 야간분만실 당직쌤 검진으로 3.6 예상이었는데 태어나니 3.64키로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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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s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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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맘

    저 이틀전에 39주2일로 유도분만으로 애기 낳았어요!39주1일 진료 봤는데 초음파로 3.5키로 나왔고 머리직경은 9.4정도였는데 선생님이 유도분만 날짜 잡던지 자연진통 기다리던지 하자하셨는데 예정일까지 기다리는 일주일동안 애기 더 크면 힘들거 같아 바로 담날 유도분만해서 낳았어요 초산이고 아프긴했지만 응급제왕으로 안넘어가고 자분했네용!낳고보니 몸무게 3.35키로였고 머리둘레는 34.5였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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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s

      추카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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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s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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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미

      39주1일에 유도분만으로 아이 낳았어요^^ 양수 터트리고 촉진제 맞고 출산했어요ㅎ 태어나니 9.8센치... 애기가 커서 나오다가 어깨도 끼고 항문 찢어지긴했는데 잘 낳았어요ㅎㅎ 초산이였고 속골반은 괜찮았어요ㅎ 화이팅하세요! 순산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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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쩡*리

        저는..37주차인데 머리가 9.6이예요.. 너무큰것같은데 의사선생님께 물으니 한국애기들은 머리가 조금 크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하시는데.. 아직 3주나 남았는데 더커지면 어쩌나 걱정이예요ㅜㅜ 자분으로 낳을 생각인데..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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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빠

          저는 39주에 10센치 넘어버리고 몸무게도 비슷하네요 저랑 ~ 태어나니 3.51키로 였어요 ~ 저는 의사쌤이 성공케이스가 높진 않다고 고민해보라고 해서 5분 고민하다가 바로 제왕날짜 잡고 낳았습니다. 케바케지만 고생은 고생대로 하다가 낳은 사람들도 많아서 제왕한거 후회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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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2

            낳아보니 3.57이엇고 머리둘레도 36주인가부터 거의 10센치 다되어갓어요ㅜㅜ 속골반 좋대서 유도로 자분 시도하다가 자궁 잘 안열려서 제왕했는데 원장님이 꺼내면서고 아이고 머리가 왜케 커 하셧어요ㅠㅠㅋㅋㅋㅋㅋ 아기가 골반에 끼어잇어서 혈두종생겨서 그냥 빨리 제왕할걸 햇어요 ㅠㅠㅠㅠ 마지막까지 엄청 고민되시겠어요.. 저는 제왕하고팟는데 원장님이 속골반 좋다고 자분을 권하셔서 이렇게 됐는데 첨부터 제왕할걸 후회햇답니당.. ㅋㅋㅋ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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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미

              저희아기도 머리 10cm 가까웠구 몸무게도 3.4kg였는데, 엄마 노산에 초산이지만 유도분만 성공했어요. 저도 속골반이 좋다고 하셔서 믿고 시도했고, 유도를 1박2일 하긴했지만 저는 너무 잘했다고 생각해요. 진통 중간에 아기 상태 잘 체크하면서 하면 문제없을거에요. 하실 수 있어요! 엄마 의지가 있다면 자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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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들리지 마세요.ㅜㅜ 제왕하세요 저희애기가 30주 초반때부터 이미 10cm가 넘어서 초산 제왕 날짜 잡았다가 제왕전날 오후에진통 걸려서(아침에만수술됨) 자연주의병원이라 자분할수있으면 자분하자했다가 새벽에 뒤지게 고생하고 지금 후유증이 너무 커요ㅠㅠ 일단 속골반이 좋아도!!!(저도 골반은 엄청 받쳐줬습니다 하지만 그건 별개의 문제라고 의사샘이 제왕권해준건데... 하필저녁에진통이걸려서) 1.골반통 상당히 오래간다. 아무리 골반이좋아도 10cm넘으면 제왕 권하는 이유 있어요.자연주의병원이라도 그냥 빨리 제왕해서 낳으세요.이거 앙겪어본사람 모릅니다.좌로누워도우로누워도 앉아도아파요. 자분이 좋은거 잘 알죠 근데 이건 희생 문제가 아닙니다. 눕지도못하고 개아파요 눈물이줄줄나요 이거 교정잘하고 도와줄사람이많아서 치료잘받고 교정받을수잇다 필테무조건할수잇다하면그때자분하셔요 2.회음부 많이 찢어야된다 힘 잘 못줘서 치질 생길확률 아.주.높.음 좌욕해도! 3.이거때문 아니라지만 앉으나서나 요실금 심하다.... 재채기해도 심하다 ㅠ 4.많이꼬매서 정말...정말....남들힘든거 두배로 힘들다 ...... 5.안낳아본사람은 모른다.낳을땐 처음이라 몰라도 엄마가 후폭풍이 너무 심해요...... 10cm 다되어가는거랑 10cm 넘는거랑 정말 다릅니다 . 제말 꼭 들으세요. 진통부터가 달라요. 제가 사람하나살린다고 생각하고 안쓰던 댓글 남깁니다.저는 아직도 후유증이 있고 꼬맨부위 면적이 넓어서 회음부에 켈로이드도 갖고있고 아파요..... ㅠㅠ많이꼬매줬어도 ....제발 내 말을 들으시오 골반좋아서 잘 낳는거랑 뒤에 후유증은 많이커요....알아주는사람도 없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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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맘

                  저희 아이도 머리가 커서 제왕했어요~ 제가 노산이기도 했고.. 자연분만 시도해 볼 수는 있으나 쉽지 않다 하셨고 결국 제왕하게 된다고 말씀하셔서 그냥 제왕했어요ㅎㅎ 낳고 보니 애기 머리가 진짜 컸구요ㅜㅜ 애기 머리가 커서 남들보다 배도 더 찢었다고 하셨어요~ 낳을 수는 있겠지만 그냥 제왕하시는게 좋을 수 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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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38주에 9.7cm 아기 유도로 낳았어요. 자궁문 하나도 안열려있고 진통도 없이 유도로 낳았는데 속골반 좋다고하셨어서 도전했다가 진짜 무통도 안 들고 그래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회음부도 많이 붓고 찢어지고 심하게 멍도생겨서 회음부 방석에 앉아도 엄청 아팠어어요... 진짜 무통 안 받고 쌩으로 진통할때 정말 죽고 싶었어요... 고민 잘해보세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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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럽**미

                      분만실 간호사인데 10이면 제왕 추천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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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쥐

                        저희 아이 39주 0일에 딱 나왔고, 머리 10cm 넘고 몸무게 3.97 남아였어요~ 자분하긴했는데 질 안쪽 많이 찢어져서 회음부 회복이 오래걸렸습니다ㅠ 거의 100일 다 될 때까지 고생했어요ㅠ 둘째도 이런 상황이라면 고민 없이 제왕할 생각입니다ㅜ 앉는게 안 되니 수유도 아기 돌보는 것도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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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맘

                          저...36주에 머리 10센치라 의사선생님잌ㅋㅋㅋ 진통오면 클나겠다고 37주되자마자 수술해서 꺼냈어여 ㅋ 진통오거나ㅜ양수터지면 이정도면 똥꾸멍..끝까지 찢어야한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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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이

                            제가 분만 3일 전 초음파에서 아가 머리 9.9cm였으니까 출산 때는 10cm 됐을 것 같아요 속골반 좋다고 하셔서 자분 해보자 하고 초산 병원 입원하고 5시간만에 수욱 나왔습니다 두혈종이 왼쪽에 있긴하지만 회음부 상처도 많이 난 편 아니고 아가 건강하게 잘 낳았어요 예전의 제가 생각나서 힘내시라고 댓글 달아요 머리만 늘 3주가 커서 어떻게 낳지 똑같이 고민했거든요 잘 낳았다는 사람들 얘기도 찾기 힘들고ㅎ 자분 의지가 강하기도 했지만 아기가 도와주면 못할 일도 아니었어요 부디 순산하시길 빌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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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

                              37세 노산 40주 2일에 자분으로 머리는 딱 10센치 3.5kg 아기 낳았어요. 제가 키가 커서 자분 시도해보자고 해서 도전했습니다. 진통은 길고 힘들었지만 힘은 잘주는 편이라 그런지 한시간 반정도 주었더니 나왔습니다. 키크면 추천해요. 아무래도 자분이 산모 회복이 빠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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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만36세 초산 아기머리 9센치이상이었는데 자분했어요 .. 무통도 안맞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속골반 괜찮다 하셨고 머리땜에 문제된부분은 없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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