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Baby Billy BFF?
우울한 감정이 들어요...

또**1
View 1,560
Comment
21
Leave comments in the app.
**
저두 첫째때 그랬어요 조리원에서도 핏덩이 보면서 자신없어서 매일 울고... ㅠ 근데 첫째가 두돌 다되가는지금 너무 행복하네요❤️ 당연히 싸우기도하고 힘에 부치기도 하는데 어떻게 이런 존재가 내게 왔나 싶어요^^..⭐️
또**1
아 정말요? ㅜㅜ 초긍정적 성격을 가진 제 친구도 조리원에서 많이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만 그런건 아니군요ㅜㅜ
망****잉
어우ㅠㅠ 너무 공감이되네요! ㅠㅠ 저도 그런 생각으로 막 눈물도 나구.. 남편한테 투정도 부리고 그랬는게ㅠㅠㅎㅎ 처음이라 그런거같아요! 또 호르몬도 그렇구여 잘 하실거에요! 같이 화이팅 해봐요! 힘든 임신기간 후기까지 잘 왔으니 예쁜 아가 만날 일만 남았어요👶🏻
또**1
와... 감동.... 답글쓰는데도 왜이리 눈물이 나죠..?ㅋㅋㅋ 너무 감사해요 힘을 내볼게요❤️
재*라
엄마도 난생 처음 겪어보는 상황과 감정 속에서 얼마나 혼란스럽겠어요 ㅜ 정도의 개인차는 있겠지만 다 또롱님과 비슷할 거예요~ 걱정말아요 ㅎㅎ
또**1
엄마가 되는게 첨이라 그런거겠죠?ㅠㅠ 좋은 엄마가 되고싶은 욕심도 있어서 더 그런가봐요... 위로 감사해요🫶
재*라
그럼요 ㅎㅎ! 저도 초산이고 겁 없는 편인데도 출산 앞두니 이런저런 두려움과 걱정이 밀려드는걸요 ㅜㅜ 같이 힘내요 ㅠㅠㅠ!!!
또**1
흑흑....네...ㅠㅠ 화이팅🙏
초*코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너무 똑같아요~ 저도 결혼하고 7년만에 생긴 아이라 너무 소중한데 요즘 진짜 겁도 나고 우울하고 계속 촥 가라앉는 게 글 읽고 댓글 읽는데도 눈물날려 그래여 ㅠㅠ 호르몬때문이겠지 하고 넘기려고 해도 눈물이 막 시도때도 없이 주르륵.. 이것도 막 미안해요 그냥 행복한 생각만해야 아가한테도 좋을텐데.. 이런 감정이 전달될까봐 걱정하면서도 맘처럼 잘 안되네요 휴~ 긍정적으로 같이 힘내봐요!!!
또**1
어머어머 저도 댓글보는데도 눈물이 주룩주룩나는데 어쩜 저랑 같으세요?ㅜㅜㅋㅋㅋ 네 다들 용기를 주시니 힘내보아요! 👍
깡**미
예측 가능한 순간들이라면 자연스럽게 맞이할 수 있을텐데, 어떤 느낌인지 어떤 고통인지 어떤 기쁨인지 그 강도를 전혀 가늠할 수 없으니 불안함에 온갖 잡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해서 감정이 더 왔다갔다하는 것 같아요. 처음 결혼하고 혼자 별나라에 떨어졌던 그 기분처럼 또 지나고 나니 적응한 지금처럼, 임신도 처음이라 매일이 적응 기간인데 불러오는 배만큼 숨통이 조여서 너무 힘든데, 출산은 더 힘들고 육아는 더더더더더 힘들겠지만, 하나씩 적응했던만큼 우린 또 울며불며 지나간 순간을 추억할 날이 올 거라고 믿으며 잘 이겨내보아요♡ 충분히 잘 하고 계시고, 너무 멋지게 잘 버티고 계시다는 거, 잊지말아요! 울고 싶을 땐 울고 털어내보자구용 >_< (전 요즘 아기용품 준비할 때마다, 자꾸 어머님~ 어머님~ 하는 그 소리가 느무 짜증나요!!! 나도 내 이름이 있다구요!!!! ㅋㅋㅋ)
또**1
육아하다보면 임신때가 나았다 하는날이 있겠죠? 어? 맞아요 저도 이름말고 산모님~ 어머님~ 하는거 싫더라구요...ㅋㅋㅋㅋ 공감해요!
초***칩
저 또한 그리 오년간 간절히 원하던 아기인데도 수술날짜가 잡히니 자신없고 손발에 땀나고 무섭더군요... ㅠ하루하루 병원가기가 정말 싫고요. 이또힌 다 호르몬 작용이려니 생각하고 견디고 있습니다...! 전 사실 생리때처럼 약간 초콜릿 등 간식 먹거나 산책하면 좀 나아져요 ㅋㅋ 그래도 아직은 아기용품보다 나 스스로를 위해 화장품 옷 사는게 좋은데 놀러다니고 싶은데... ㅋㅋ 임부복밖에 못사니 답답하기도 하구요 ~ 어디가도 걷기 힘드니 갑갑도 하구요 예전에도 살쪘다 생각했던 내 몸이 이리 잘록했나... 비키니 사진 보면 돌아갈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ㅠㅠ 하지만 조카들만봐도 기대가 돼요~ 아기가 주는 순수하고 충만한 행복은 살면서 무엇에도 비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우리 여자만이 할 수 있는 일!! 같이 힘내봐요💕
또**1
앗.........남겨주신글보고 완전 찔렸어요 ㅋㅋ안그래도 임신하고선 화장품도 옷도 제대로 사본게없었어요... 아기용품을 위해 참아왔는데 어쩌면 이기적이게도 내꺼못사서 이런느낌이 든건가 자책했어요ㅜㅜ
**
호르몬파도로 지금 딱 그럴 수 있는 시기세요! 자격이 뭐가 필요해요 잘 하실 거예요 꼭 잘하지 않아도 되고요 출산 전부터 우울해질 정도로 좋은엄마 되고싶은 사람이 나쁜 엄마가 되는건 정말 로또보다 어려운 일이에용 즐기세요 이 자유 얼마 안남았어요 출산하고나면 너무 바빠서 좋은엄마 고민할 틈도 없이 맘마주고 놀아주고 트름시키고 게워낸거 치우고 기저귀갈고 응아 씻겨주고 재우고 청소하고 맘마주고 의 반복으로 24시간 쉴틈없이 몰아칠거예요 우울해질 틈도 없거나 호르몬 파도로 더 우울해질 거예요 근데 지금은 얼마나 좋나요? 누워있다가 '나'만 맘마주고 '나' 쉬마려우면 쉬하고 응가하고 '나'를 샤워로 씻기고 티비보고싶을 때 보고 놀고 누워있다가 자고! 근데 애기는 '나'만 케어해도 애기 스스로 먹고 자고 꾸물대기만하고ㅋㅋㅋ 남은 시간 유일한 자유시간 빨리 더 긍정적으로 즐기세요! 막달에 우울해하시면 감정이 애기랑 통해있어서 안좋을거예요ㅠㅠ 순한아기 태어나야 덜 우울해지실거니까 지금이라도 행복하기 !!
또**1
뱃속에 있을때가 좋을때라던 어른들말씀이 정말 맞는군요!ㅋㅋㅋ 그렇다면 우울은 잠깐 접어놓고 출산전 이 자유를 만끽하겠습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
네 ㅋㅋㅋ 전 초산 9개월 임산부인데 ㅋㅋㅋ 이미 키우는 친구들 집 자주 놀러가보고 깨우쳤어요 아 배에있는게 훨 낫긴 하구나.. 혹 불쾌하셨으면 죄송해요!! 슬퍼지면 엉엉울어버리시고 또 훌훌 털어내고 힘냅시당😍🫶
하**베
처음 겪는 일들이라 그래요. 이때는 불안한게 정상이예요. 걱정 많은 만큼 잘 헤쳐나갈수 있을거예요~
또**1
네ㅠㅠ 예상하지못한 일에 대한 두려움을 스트레스로 여기는 평소성격때문인가봐요... 힘내볼게요!☺️
별*봄
출산 앞두고 걱정이 많아지죵ㅜㅜ 걱정하시는 마음 조차도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드는 마음이니까요💛 잘 해내실 수 있으실거에요 !! 전 두번째 출산인데도 맘님과 같은 고민을 밤마다 하고 있어요 😂 전 첫째를 응급제왕으로 낳고..6개월만에 둘째가 생겼거든요..! 나름 출산도 육아도 할만 했나봐요🤣 물론 어렵고 이겨내야하는 역경들이 참 많았고.. 앞으로도 많겠지만..엇..갑자기 첫째의 1년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ㅋㅋㅋㅋㅋ 하지만 육아 하면서 넘넘 행복해요 ㅠㅠ 무럭무럭 커가는 아가랑 함께 행복한 가족 만들어봐요!! 홧팅홧팅!!❣️
저랑 똑같아요!!ㅠ딩크였지만 고민끝에 5년만에 가졌는데 얘가 태어나고 맞이할 엄마로서의 삶과 변화가 너무 부담스럽고 걱정돼요. 분만도 너무너무너무 두려워서 이제와서 임신한거 무르고 싶기도 해요. 아기한테 미안하기도 하지만 그냥 저는 저 먼저 생각하기로 했어요. 내가 행복한게 1순위고 너무 아기 위한 생각은 좀 내려놓으려고요~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인건데요 뭐~🥲너도 나중에 나보다 니 여친 먼저 챙길거자나~~이런 생각ㅋㅋ 이미 잘하고 계세요! 힘내세용

Download Baby Billy app
and check out the various concerns and tips
written by other par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