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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넘은 아이 크립에서 분리수면 유지하고 계신 분들 계실까요? (19개월 여아 배변훈련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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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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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호

    아기들 아침배변습관은 바뀌기도 해요. 그리고 배변훈련은 18개월부터 시작이긴 하나 아이들이 바로 변기에 앉아서 용변을 보거나하지않아요. 첫째 33개월인데 빨라도 20개월 후반부터 가립니다. 물론 양육자가 바지벗겨서 아기변기에 앉혀주고 지켜보고있다는 전제조건하에요. 세 돌전후에나 엄마 대변볼래요. 소변볼래요. 응가마려워요. 하구요. 용변보고 표현하는시기에 변기며 배변이라는걸 노출해주고, 생활동화로 알려주기도 하는데 스스로 앉아서 배변보기엔 너무 어려요. 저는 첫째 22갤까지 한방 공간분리수면(4면가드), 22부터 지금 33갤까지 방분리수면하는데, 가드는 제거했어요. 스스로 왔다갔다하나 배변을 스스로 혼자보지는 못해요. 33갤 친구들 보면 변기에 앉아서 용변을 보더라도 양육자가 도와줘야하고, 지금에서야 바지내리는 행동을 합니다. 미국수면과학협회에 따르면 세 돌까지는 전면가드가 원칙이나, 자기가 스스로 잘 내려올 수 있고 올라갈 수 있고, 위험을 캐치할(높은곳에서 떨어지면 위험하다) 월령이 되면 통로를 터주기도 합니다. 스스로 용변보고 왔다갔다 하려면 더 커야해서 지금 굳이 미리 크립에서 안빼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참, 18개월부터 두 돌까지 재접근기가오는데, 이때 분리수면도 많이 틀어지기도 합니다.. 아이가 지금도 크립에서 잘 잔다면 굳이 미리 졸업하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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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

      긴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전에도 수면 관련 고민 올렸을때 "일관성 유지" 강조하신 댓글 달아주셔서 멘탈 다시 잡고 분리수면도 바로 잘 잡혔었어요.🥹 맞아요.. 지금 재접근기가 다시 온거 같아요.🥲 지난 몇 주간 기적처럼 엄빠한테 굿나잇 인사도, 손뽀뽀도 해주며 알아서 눕던 아이였는데.. 엊그제부터는 다시 우는 아이를 억지로 눕히네요. 그래도 크립이라 역시 다행이죠.. 안그럼 억지로 눕힐 수도 없으니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배변훈련은 아이에게 한번 맡겨봐야겠어요. 억지로 바지 내려주면서까진 하고 싶진 않아서.. 댓글 중에 22개월 이후로 방분리 하면서 가드 제거했다고 하셨는데, 아이가 잠들때까지 옆에서 함께 있어주셨나요? 중간에 깨서 엄빠한테 오려고 하진 않았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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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호

      저희 첫째가 22개월 이사로 인한 방분리+동상맞이+재접근기로 한 동안 잘 탈출(?) 했었거든요. 그러다 두돌 즈음되니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생기기ㅡ시작하면서 많이 탈출하고 울고 그랬는데, 수면교육 전문가가 말하길, 두려움 감정이 생길 시기에 방안을 조금은 환하게(간접등) 해주고, 훈육(체벌이 아닌 훈련)으로 방에서 자는거라고 계속 알려주니 스스로 인지하고 밤수면의식 후에는 알아서 자더라구요! 가장 많이 무너지는 시기가 이 시기라서 아이에게 한계설정해주시고 (계속 물마시겠다 나가겠다 등긁어달라 떼쓰는 시기) 이것만하면 자는거야. 잠은 00이 방 침대서 자는거야 엄마아빠는 안방에서 자는거야 계속 알려주세요! 그럼 아이도 인지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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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

      개월수가 올라가도 무너지지 않는 일관적인 대응이 답인 것 같네요. 저희도 6월초 이사 예정인데, 그때가 22개월이네요.. 조금 안쓰럽지만 탈출 방지를 위해 크립은 유지하되 방을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도 예쁘게 꾸며주는데에 주력을 다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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