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메인로고

What is Baby Billy BFF?

시부모님께 서운하다고 느껴요..

프로필 이미지

뽀****🫶

View 2,139

Comment

17

Leave comments in the app.

  • 프로필 이미지

    사*꽃

    당연히 서운할만해요. 임신, 출산의 주체는 엄마이고 목숨 걸고 하는 일인데 지금 주어는 죄다 아기 밖에 없잖아요. 어쩔 수 없이 시댁 식구들은 친정 식구랑 다르더라구요 ㅠ 저는 임신했을 때 그렇게 나는 애 담는 주머니로밖에 안 여겨지는 게 제일 싫었어요.

    • 프로필 이미지

      뽀****🫶

      저도 너무 똑같이 느껴졌어요ㅠㅠ...너무 서운하고 우울하기도 하고ㅠㅠㅠ저처럼 느끼셨다니 마음이 얼마나 서운하고 그때만큼은 힘드셨을까 싶어요ㅠㅠㅠ긴글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프로필 이미지

    봄**쑥

    충분히 서운해할수있는것같아요 저희 어머님도 의도는 어찌되었건 아기위주로 이야기하시고 못미더워하시는 말씀도 많이하세요 속상했지만 뭐 그것도 어디까지나 어머님의 생각이시니 그려려니~ 합니다 저희 엄마는 저 위주로 이야기하셔요 그래서 비교될때도있고 서운했지만 그런말들에 흔들리지않으려해요 며느라 애기 품는다고 그동안 제일 고생많았지? 몸마음 건강하게 순산하고 잘먹고 운동하며 회복하자💛 아기도 건강하게 태어날거야~💛 사랑한다💛💛💛 본심은 이거일거에요💛💛

    • 프로필 이미지

      뽀****🫶

      맞아요ㅠㅠ서운하지만 결국에는 어머님 생각이니 어쩌겠나 하고 넘어가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또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또 서운함 올라오고 반복인거 같아요ㅠ 저 너무 저 따뜻한 말들이 듣고싶었나봐요ㅠㅠ글보고 눈물난거 있죠🥺덕분에 서운했던 기분풀고 본심은 그러실거다라고 멘탈 다질 수 있을거 같아요!!긴글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그리고 예쁜 말까지 해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 프로필 이미지

      봄**쑥

      저도 그래요 속상하지만 내가듣고싶은말 내가해요 ㅎㅎㅎㅎㅎ◡̈ 서운한마음 훠이훠이~~날려보내요

  • 프로필 이미지

    두**가

    전 친정엄마가 그러셨어서 엄청 서운했어요 😮‍💨

    • 프로필 이미지

      뽀****🫶

      얼마나 서운하셨을까,,너무 그 마음 이해해요🥺 저도 친정엄마도 종종 아기안부만 묻고 하실때 있는데 그땐 우리 엄마니까 뭐라도 얘기할 수 있는데 시댁은 말을 못하니까 더 서운함이 쌓이는거 같더라구여ㅠㅠㅠ

  • 프로필 이미지

    미****2

    남편이 잘해주시면 좋겠네요! 저는 시댁하고도 연락 안하고 지내서 근데 남편이 잘해주니 괜찮아요ㅎㅎ

    • 프로필 이미지

      뽀****🫶

      오 저 안그래도 댓글보고 결국 오늘 남편한테 사실 마음이 이랬다고 털어놓고 남편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나였어도 그럴거 같다고 하며 이해하고 공감해주고 달래주니 마음이 한결 나아졌어요😭ㅎㅎㅎㅎ

  • 프로필 이미지

    오***마

    내 자식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조부모가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가지려고 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자녀가 생기면 부모인 나의 사랑도 물론 제일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자라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손주가 생겨서 기쁘신 마음의 표현을 하시는거다라고 까지만 생각하시면 될것같고요.. 물론 며느리도 드러내놓고 사랑해주시고 표현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지만.. 그런 표현에 서투르신게 부모 세대인것 같아요~ 너무 서운해 하지마시고 출산 잘 하시기를 바래요☺️

    • 프로필 이미지

      뽀****🫶

      아직 정신적으로는 어른이 되기는 글렀다는 생각이 이럴때 드는거 같아요ㅠㅠ오슬로엄마님 댓글처럼 생각해야지 하고 머릿속으로 계속 생각하는데 마음이 쉽지가 않더라구요ㅠㅠ그래도 나를 위해서 아기와 다른것들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생각하는게 좋은거 같네요!언니같은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프로필 이미지

    꿈*오

    시댁은 보통 그런거같아요 ㅎㅎ 저도 임신초기엔 저보다 애기 위주로 이야기하셔서 스트레스받았는데 요즘은 좀 덜하세요 ㅠㅠ

    • 프로필 이미지

      뽀****🫶

      역시 시댁은 친정과는 다른가봐요🥲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죠ㅠㅠㅠㅠ

  • 프로필 이미지

    꾸**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그런데 출산 다가오면서 긴가민가 했는데 며느리 걱정도 같이 하신 것 같더라구요! 돌 두돌 지난 지금도 물론 손주를 더 이뻐하시지만 아들며느리 챙겨주시는 마음도 여전하신 것 같아요~ 육아스타일 땜에 찐으로 화낼때도 있긴 하고 손주한테처럼 살갑게 말씀하시지도 않지만 시간이 지나니 뭔가 마음으로 느껴지는 건 있는거 같아요~ 다른분 말씀처럼 아마 손주(아기)아닌 며느리(성인)한테 표현이 서툰게 아니신가 싶어요

    • 프로필 이미지

      뽀****🫶

      말씀들 처럼 성인한테 표현이 서툴어서 그런거다하고 생각하고 어른스럽게 저도 좋게 생각하고 마음도 덤덤해질 수 있게 노력 많이 해야겠어요!긴글인데 읽어주시고 경험까지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 프로필 이미지

    유*닌

    오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임신했을 때는 주체가 아기가 되나봐요ㅋㅋㅋㅋ 저희 시어머니도 메뉴고를때 성탄이 먹고싶은거 먹자~ 저희 부부가 놀러가면 성탄이 좋아해? 이러시던데ㅋㅋㅋㅋ 근데 저희 부부는 약간 아기보다는 저희 입장에서 대답하는 편이었던 것 같아요! 좋게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한번쯤은 엄마입장에서 대답해보셔요

    • 프로필 이미지

      김**떡

      시댁은 다 그런 것 같아요ㅎ 저는 한번 시댁 갔을때, 애기만 보시구 저한테 인사도 안하시더라구요ㅎㄷㄷ 저한테 연락하는것도 애기사진, 동영상 보내달라 이런 말씀만 하시구요. 제가 투명인간이 된 느낌이라 많이 서운하긴해요. 그래도 윗분 말씀처럼 우리아기 예뻐해주니까, 사랑해주시니까 그렇게 생각하려고 노력하니까 좋아졌어요. 이왕이면 여러 사람들한테 예쁨받으면 저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비록 저는 찬밥신세지만..ㅎ 그래서 저는 친정에 토로하거나 동지인 애기엄마랑 수다로 풀고있어요. 제 편인 사람들한테 얘기하다보면 위로도 되고,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 시댁은 원래 그런 곳이다. 그리고 나와는 멀~~리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어떠셔요??

      앱 아이콘

      Download Baby Billy app
      and check out the various concerns and tips
      written by other par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