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씨

6마리면 많긴하네요.. 케어는 둘째치고 아가태어나면 그 여섯아이들도 산책도 못하고 꼼짝없이 집에서만 지내게 될테고 맘님도 육아하느라 잠도 못자고 엄청 힘드실거예요ㅠ 그렇다고 키우던애들을 입양보내는것도 좀 그렇고 너무 속상할거같은데.. 진짜 어렵겠네요.. 맘님도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아가가 나왔을때도 여섯강쥐들도 같이 행복한삶을 누리고 살수있을지.. 물론 주인옆이 제일 좋긴하겠지만.. 아 어렵네요!!!!!!

크****다

쓰니님 만약 태어난 아기의 기관지가 약해서 도저히 같이 키우시지 못할때는 어떻게 하실껀가요...? 신생아들은 면역력이 워낙 약하기에 돌전까지는 아예 분리해서 키운다고 합니다.... 강아지도 물론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지만 진짜 쓰니님이 배아파서 낳은 쓰니님 닮은 우리 아가는 왜 태어나자마자 힘든 일을 겪어야 할까요... 강아지는 입양가고 나서 정신적으로 힘들겠지만 곧 새주인의 보살핌에 적응 할껀데 쓰니님 아가는 같이 있는동안 육체적으로 힘들 수도 있어요.. 왜 그걸 아무것도 모르는 아가가 감내해야할까요

모**멍

쓰니님한텐 너무미안하지만..6마리 케어하면서 신생아까지..너무 욕심인것같아요..남편분 마음 충분히 이해가네요..ㅠ 새벽에도 수시로깨서 애기밥줘야하고 낮에도 계속 애기케어해야할텐데 6마리강아지들은 결국 남편분이 케어하게될거아니에여ㅠㅠ 잘생각해보셔야할것같네요... 부모님이 강아지알러지가없어도 애기는 알러지가있는 경우도있으니ㅠㅠ

t***c

남편은강아지쳐다도안본데요 내가알아서다하라는데여ㅡㅡ어떡해야할지생각이안나서 시간만끌고있어요

크****다

마릿수가 문제가 아니에요.. 한마리도 반대할 사람 많습니다 쓰니님.. 제발 새로 태어날 소중한 생명에게 쓰니님부부의 온전한 사랑을 받게 해주세요

여*배

가족아닌가요; 솔직히 태어날 아이가 이런저런 키우기 힘들다는 이유로 다른 집에 입양 보내진 않잖아요ㅋㅋㅋㅋ 데리고 살지. 길바닥에 버리고 다른 집 보내도 아무 말 못할 개니까 만만해서 입양 보내는거 아닌가요ㅋ 하루아침에 전혀 다른 집에서 좋은곳이야 살아~하는게 과연 옳은 일인지 저는 주위에 애 낳았다고 개 파양하고 개 본가보내는 사람 치고 좋은 사람 못봤어요 생명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애초에 개 6마리 있는데 충분한 상의나 계획도 없이 자녀계획 세우신 것도 좀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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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6마리까지 키우게 되신거죠..? 반려견을 키우셨으면 애초에 충분히 상의를 하고 결혼과 임신을 진행하셨어야 하는데. 6마리 키우시면 강아지 사랑하시는 분 같은데 그런 분과 결혼하셨다니.. 적어도 임신생각은 못했을 것 같은데. 게다가 이제와서 입양보내야하나 고민할거였으면 6마리까지 가족으로 들이진 않았어야죠.. 깊은 사정은 모르지만 친정까지 개를 싫어하신다던데.. 개들이 뭔 죄입니까. 개인적으로 사람들 임신하고 애낳았다고 키우던 개 어디보내거나 산책도 안시키는 거 보면 솔직히 이기적으로 보여요. 한번 가족은 영원히 가족인데. 그럼 남편분보고 애보라고 하시고 요즘 펫시터나 유치원도 잘돼있으니 알아보세요.

보*삐

울타리 안에서 여섯마리가 각자 공간도 없이 대소변도 그 안에서 하면서 지내는건가요..? 저도 강아지 세 마리 기르는데 강아지들도 다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하고 따로 산책하는 시간도 필요해요.. 현재상황으로는 강아지들도 너무 힘들어보여요. 저희집은 부부가 합심해도 하루에 따로 한두번, 다함께 두 번 산책 겨우 하는데 임신하시고 곧 출산하실 아내분 혼자 산책과 케어 하긴 너무 힘들것같아요. 남편분과 상의를 잘 하셔서 함께 케어하시게 되면 제일 좋겠지만 남편분이 너무 완고하시네요. 남편분은 결혼 전에 자녀 계획같은 대화 없이 강아지를 받아주신건가요? 강아지도 자식같이 기르는 마음 알아서 너무 속상하네요 ㅠㅠ

h*******y

마음이 정말 괴로우시겠네요... 하지만 신생아 돌보기만해도 정말 지치고 바쁘고 힘들거예요ㅠ 마음 아프지만 강아지들 좋은곳으로 보내주시는게 모두에게 평안할듯하네요 남편과도 계속 부딪히는데... 아이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에 집중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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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려견 한 마리 있었는데요.. 태어난 아가가 강아지 알러지가 있어서 피부에 반응이 오다보니.. 결국 친정으로 보내게 되더라구요 ㅠ 나는 안그럴 줄 알았지만 내새끼가 제일 중요한 사람이였고.. 하루에 두 번씩 산책하고 했던 일상도.. 다 바뀌어서 하루에 한 번 못나가기도 하고 그랬어요 ㅠㅠ 육아도 처음이라 우왕좌왕하면서 한 마리 챙기기도 힘들었어요ㅠ 6마리.. 쉽지 않을거 같아요.. 강아지와 가정 모두가 평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