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마

저도 요즘 부쩍 스트레스때문에 울컥하는데...저는 아직 가정보육중이고 아기는 일찍 자는 편이긴 한데도 낮에는 일을 못하니 밀린 집안일에 유아식 만들고 저녁차리고 치우고 하다보면 매일 11시쯤 되어야 겨우 씻고 자요 매일밤 요즘 현타가 와서 힘드네요...앞으로 일하게되면 나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ㅠㅠ

p*****n

저는 어린이집 아직 안 보내는 것도 있고, 이제는 낮잠도 한 번밖에 안자다보니 제 시간이 더욱 모자라네요. 무엇보다 저는 체력이 너무 딸려서 힘들단 말을 달고 살아요. 육퇴하고 나면 시간이 있어도 밥 먹을 힘이 없어 몇 시간이고 축 늘어져서 침대에만 있어요. 지금도 그러다가 댓글 남기네요..

건****나

매끼 만드려면 힘드실텐데 시판이랑 섞는건 어떠세요..전 워킹맘이라 아침만 만들고 주말에 몰아서 요리하는데 아직도 시판 도움 받거든요(무염 유아식도 있어요) 전 제가 혼자 보는 날은 걍 모닝빵 같은걸로 때우기도 해요 ㅋㅋ 애가 빵돌이라... 어른 반찬도 반찬가게 도움 좀 받으시거나 최대한 간단하게 하셔야 휴식시간이 날 것 같아요. 빨래도 다 건조기 돌려버리세요. 아님 주말에 남편이랑 같이 하셔도 되구요 뭐든지 다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엄마가 병나더라구요~~

라*니

저는 쌍둥이어서 직접만든 이유식은 엄두도 못냅니다..ㅋ 지금 14개월찬데 완료기 먹고있고 국도 시판용 시켜서 먹이고있어요. 이제 돌도 지나서 국만들어서 먹이기도 하고있어요. 다 만들어서 먹이자니 눈앞이 깜깜하더라구요. 그래서 시판용이랑 섞어서 먹이고있어요. 스트레스받지마시고 시판용이랑 병행해서 먹이는거 추천드려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가도 행복합니다!

이**야

애기 재우고 집정리하고 저 씻고 애기먹을거 만드느라 거의매일 2-3시 취침 6시 칼기상이에요... 진짜 몸이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 둘째갖고싶은데 엄두도 안나는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