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Baby Billy BFF?
혼전임신 하신분들 계시나요?

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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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본식을 한달 앞두고 임신 확인했어요. 둘다 40대라 빨리 아기를 갖고 싶었거든요. 양가 부모님께 임신 소식을 알렸더니 너무 잘됐다고 엄청 좋아하셨어요. 임신 소식에 깜짝 놀라시겠지만 부모님은 마미님 부부의 의견(자녀 계획 등)을 존중해주고 많이 축하해 주실거예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예식 준비 잘 하셔요~
초***맘
임신 주수를 살짝.. 늦게 잡아 말씀드리면요..?ㅋㅋㅋ 저는 본식 3주 전에 두줄 확인해서, 결혼 이후에 오픈하긴 했어요(본식날 6w5d). 근데 자세히 말씀드리질 않으니 시부모님은 허니문인지 아시고😅 친정엄마만 눈치껏 혼전인지 아셨어요 ㅋㅋ 남편도 어디가서 혼전이라 하기 그렇다고 주수 조금 늦춰서 친구들한테 얘기하고 ㅋㅋㅋ
도**짱
저도 5월예식인데 계획은 아니지만^_^... 두려움에 떨면서 말씀드렸는데 생각외로 너무 좋아하셨어요~~ㅋㅋ 아빠는 전화와서 좋은소식 축하한다며 뭐가 그리 급했냐 하시고 엄마는 축하는 하는데 조심좀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 안좋아하실줄 알았는데 벌써 틀려진게 느껴지셔요 ~ 본식 한달전이면 티도 크게 안나니 주변사람 의식할것도 없어서 괜찮으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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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혼인신고 먼저하고(본식1년전) 식장잡고 준비하던중에 임신했고 13주에 식올렸네요ㅋㅋㅋ 허니문베이비가 목표였는데 한번에 안생기면 어쩌지(?)하며 미리 시도해보았다가 당첨이...ㅋㅋㅋ입덧이 공복에 심해지니 신부대기실 가기 직전까지 열심히 먹어댔었네요ㅋㅋ 청첩장 모임이 어려워 많이 인사못하고다닌게 아쉬웠어요 청첩장 우편으로 보내주고ㅋㅋㅋ
버**동
저희도 본식 한달 전에 임신확인했어요! 혼전임신이지만 청첩장 모임도 끝났고 드레스입는데도 지장없겠다 싶어서 한 파워J부부의 계획임신이었답니다ㅎㅎ 작년6월 중순 예식이었고 5월 초에 아기집확인하고 시댁에는 어버이날 식사하면서 바로 말씀드렸어요~ 저희가 사귄지 얼마안돼서 결혼결심한거라 3월에 시댁친척분들께 인사드릴 때 작은어머님께서 혹시 혼전임신이냐고 시어머님께 슬쩍 물어보셨나봐요 그때는 아니라고 했는데 이후에 임신이 됐으니 결혼식 전까지 비밀로 하자고 하셨죠... 신혼여행 다녀와서 알리자고... 물론 시부모님은 어버이날에 큰 선물줘서 고맙고 너무 좋아서 잠이 안온다고 아주 좋아하시고 출산한 날은 아버님 눈에서 눈물까지 흘리게 한 며느립니다🤣 그때는 주수계산하면 어차피 다 알게되고 요즘시대에 임신을 왜 숨겨야하는건지 옛날분들이니까 이해하려해도 서운했어요.. 미성년자가 실수한 것도 아니고 어쩌면 노산직전이라 충분히 생각하고 계획한건데 부정당하는 것 같은 뱃속아기가 가여워서 혼자 울고 그랬습니다.. (호르몬의 노예였습니다....ㅎ) 지금은 작은어머님 자녀분이 난임으로 힘들어 하고 있어서 조심스러우셨을거라 생각해요🥲 친정은 집이 지방이라 결혼식 전날 서울오셔서 호텔잡아드리고 아빠생신겸 점심먹으면서 초음파 사진 건내드렸더니 엄마는 상견례 때부터 자녀는 두명이상 낳아라~ 노래를 부르셨던 터라 예상대로 좋아하셨고 딸바보인 아빠는 처음에 좋아하셨다가 딸이 고생할까봐 점점 걱정스런 얼굴로 바꼈어요.. 신랑이 나중에 아빠랑 둘이 있을 때 손주생기는데 안기쁘시냐 물어볼 정도였어요ㅋㅋㅋ 그저 딸 걱정뿐인 아빠ㅜㅜ♡ 결혼식 날에도 덕담하시며 엄마도 안우는데 아빠가 우셨다죠.. 부모님께서 말씀은 그렇게 하셔도 막상 소식 전해드리면 분명 좋아하실거예요~ 어차피 결혼허락 다 받고 상견례도 했고 뭐가 걱정이신가요!! 축하받아 마땅할 좋은 일인데용♡ 뱃속에 예쁜 아기생각하면서 너무 스트레스받고 두려워마시고 좋은소식 전해드리고 오세용^^ 그리고 혼전임신의 단점에 대해 조금 말씀드리자면 비싼 돈주고 피부관리 받고있었는데 호르몬으로 인해 얼굴 다 뒤집어지고 피부약이나 시술도 당연히 못받고 몸안에서는 먹는 것도 없는데 아기키울 환경만드느라 온갖 수분과 지방은 다 저장해서 인생 최고몸무게 찍었습니다😨 가장 예뻐야 할 순간에 가장 별로인 상태로 결혼식을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ㅜㅜ 입덧도 없는줄 알았는데 신혼여행 출발하는 날 시작돼서 여행이 너무 힘들었네요ㅜㅜ 배나오면 드레스 예쁜거 못입는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이런건 아무도 말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미처 계획하지 못한 파워파워J입니다^^;; 아기재우고 작년생각에 신나버려서 주체하지 못했네요.. 원글보다 길게 써버렸습니다🤐 결혼과 임신 축하드립니다🩷
저도 본식 한 달 전 임신했어요~ 배 나올 때가 아니라서 오히려 본식 한 달 전이라 다행이었어요ㅎㅎ 누가 봐도 임산부인 임신 6갤 이후 본식이면 너무 고민 많았을 거 같아요
융**
저는 본식4월말인데 12월말에 임신해서 6개월차에 드레스입......는걸요 친정엄마는 배많이나온다고 걱정만하고 나머지분들은 다 축하해주시구요 어차피 초기는 .... 너무 먹덧심하신것만아니면 많이 달라지지않아서 걱정안하셔도될꺼같아요
작*****이
드레스랑 배나오는 걱정은 하나도 안해요 ㅎㅎ 그냥 부모님을 조금 걱정시킬거 같은게 고민인거에요 말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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